강의동에 병원·PC방… 사립대 영리사업 쉬워진다

2022-05-03 21:37:59  원문 2022-05-01 22:50  조회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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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달 관련 지침 개정키로 지방 사립대 재정난 해소 목적 커 “무분별하게 수익화할 수도” 우려 교육부 “허가 필요, 마음대로 못해”

중앙대는 지난해 지하철 서대문역 인근 서울 종로구 평동 7층짜리 교육용 건물(2167㎡)을 수익용으로 전환했다. ‘평동 캠퍼스’로 불리며 평생교육원으로 썼는데 수익사업에 쓰는 게 효용 가치가 더 크다고 봤다. 대학이 가진 교육용 건물을 수익용으로 바꾸려면 없어지는 교육용 건물 가치만큼을 교비에 넣어야 한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이 건물 감정평가액은 3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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