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도 놀란 동해안 산불 현장... 국민 모두 속았다 [최병성 리포트]

2022-05-03 14:33:48  원문 2022-05-03 06:01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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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성 리포트] 산림청은 왜? ▲  10일 동안 밤낮없이 산불이 타올랐다. ⓒ 황정석

밤낮없이 10일 동안 뜨겁게 타올랐다. 지난 3월 4일 시뻘건 산불이 지나간 산림은 참혹했다. 한겨울에도 초록 잎을 달고 있던 소나무들이 새까만 숯덩이가 되었다. 살아남은 것은 참나무 등 활엽수와 그 사이에 있는 일부 소나무뿐이다.

▲  숲을 초토화시킨 뜨거운 산불에서도 참나무와 활엽수는 살아남았다. ⓒ 최병성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3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토론회에서 "지역 특성상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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