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계획에 없었다”고 퇴짜 맞은 ‘한국 첫 소행성 탐사’

2022-05-02 17:42:53  원문 2022-05-01 11:42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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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 과학계가 사상 처음으로 추진하던 소행성 탐사 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렸다. 과학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진행했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과정에서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사업이 지난달 21일 탈락으로 분류됐다. ‘추진 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아포피스 탐사에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38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가장 큰 탈락 이유는 4년 전인 2018년 시작된 중장기 우주 개발 계획에 아포피스 탐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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