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에르 · 527572 · 15/02/04 12:45 · MS 2014

의대 가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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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2/04 12:45

그래서 교사랑 회사원이 의사보다 낫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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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 · 396936 · 15/02/04 12:46 · MS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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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 425114 · 15/02/04 12:46 · MS 2012

저는 그냥 직장에서조차 남들 시키는거 들으며 살고싶지가 않아서 공대 안가고 의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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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4:00 · MS 2014

음.. 페이닥터는 직장 회사원과 달리 개업하기가 쉬워서 남들 시키는거 좀 덜 들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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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KY · 480852 · 15/02/04 12:48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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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키인 · 482098 · 15/02/04 12:51

저 교뽕 말기이긴한데요 의사시켜주면 하러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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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종결자 · 548340 · 15/02/05 02:06 · MS 2014

ㅋㅋㅋㅋ님 말씀하시는거 웃기면서도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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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체 · 519205 · 15/02/04 12:51 · MS 2014

"의대에서 공부/전공의에서 노동할 정도로 일하면 대기업들어가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을것 같구요."

자대/공대 진학하고 의대생의 공부량만큼 공부해서 일하시는게 쉬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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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4:05 · MS 2014

자대/공대 들어가서, 혹은 과에 맞는 직업을 찾은 이후에 일하기 어려운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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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체 · 519205 · 15/02/04 15:19 · MS 2014

일하기 어려운것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그 만큼의 노력을 들이기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의대의 경우, 예과때는 타과와 비슷하지만 본과로 올라가게되면 어느정도 강력한(?) 학습환경이 자리잡고있어서 반강제적으로나마 학업에 열중할 수 있지만 자대/공대의 경우는 의대에비해서 조금은 풀어져있는 편이죠. 물론 그 분위기에서 의대생의 공부량만큼 공부를 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실겁니다.

다만 환경이 자리잡고있는 경우 노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린거구요.
(자대/공대를 비하하기위한 의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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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7:37 · MS 2014

그렇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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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세요 · 529768 · 15/02/04 12:52 · MS 2014

예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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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aA · 253165 · 15/02/04 13:02 · MS 2008

어제 교대 컷이 왜 낮아졌냐고 글 올리신 분 같은데..... 그 글이 지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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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3:58 · MS 2014

어제 계속 보고있기 귀찮아서요..
그리고 의견이 나올만큼 나온 것 같아서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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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바지생수 · 528764 · 15/02/04 14:07 · MS 2014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 글이 훌리글일 가능성도 배재하지는 맙시다.

아마 의대 선호도가 높은건 대기업 들어가는것도 생각보다 어렵고, 직업 안정성도 생각하면...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대기업에 들어간다고 해도 노력한다고 해서 다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닙니다. 사실 세상일이 마음대로 안될수도 있거든요;;
교대는 너무 봉급이 적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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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4:21 · MS 2014

재수할 각오 하고 의대랑 교대 넣은 강대합격생입니다..
서울교대는 예비번호도 없이 떨어졌어요ㅜㅜ 대가대의대는 예비 356번..
훌리는 맹새코 아니고요ㅡㅡ..할 여력도 없습니다.

의대도 외과 걸리면 나이들어서 일 못하니까 상당히 힘들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교대보단 당연히 돈을 잘벌겠지만) 고생한 거에 비해서는 너무 작은 차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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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 347582 · 15/02/04 16:02 · MS 2010

의대 안에서 이상한 과에 들어가버리면 과연 스카이 공대나 약대/교대보다 낫다고 할수 있는건가요?
: 페이 측면에서 물으신거면.. 예 낫습니다. 약사는 빼고..케바케. 평균은 의사가 낫지만 비슷하거나 많기도..

의대에서 공부/전공의에서 노동할 정도로 일하면 대기업들어가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을것 같구요.
: 대기업 들어가서 전문의 페닥 급이라도 페이 받으시려면... 50대 넘어서도 가능할까말까 일걸요. 평타이상급 개원의 소득은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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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4 17:16 · MS 2014

아하~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궁금한 점이 많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ㅜ

의사의 페이가 쎄긴 쎈데 늦게 시작하니까 실제로 일하는 기간은 짧지 않나요?
보통 페닥으로 몇년 하나요?
또한 그거 끝나면 퇴직금같은 것을 주나요?
페닥끝나면 요양병원쪽으로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요.. 지금 5,60대 의사들은 대부분 개업을 해서 그쪽 자리가 비어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대부분 페이닥터를 하는 요즘의사들이 5,60대가 되어도 지금과 같이 일할수 있는 상황이 될까요?

아는 대로 여쭙는거라;; 틀린 점이 많을 것 같은데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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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 347582 · 15/02/04 17:49 · MS 2010

일단 저는 의대가 아니라 치대 고학년임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의과쪽 취업상황이나 미래같은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가 없구요, 아마 현 의사분들도 백프로 예상할 수는 없을거고..

페닥은 퇴직금 거의 없습니다.

요양병원은 욕심없이 고생안하고 편하게 살 사람들이 많이들 가는 편 입니다. 성취감 자기개발같은거는 포기하고.. 보통 비주류.

개원 쪽이 많은건.. 그만큼 그쪽이 기대수익이 많기 때문이겠죠 보통 순익 월 한장 정도면 폐업을 고려한다고하던데요

고학년 의대생이나 의사분 말씀 더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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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5 23:44 · MS 2014

대부분 요양병원으로 간다고 알았던건 제가 잘못 알았던거군요.

제가 개업상황을 너무 안좋게 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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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종결자 · 548340 · 15/02/05 02:11 · MS 2014

저는 원래 의치한쪽 생각 없었는데 수능치고 원서넣고 세상을 둘러보니 현실이 참ㅋㅋ... 저는 다시 의치한에 관심이 생겼는데 그 이유가 의대는 특히 길이 넓어서 이미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도 의대 안에서 그것과 관련된 길을 찾아볼 수 도 있는거고 아직 하고 싶은 일이 없으시다해도 역시 길이 넓은 의대쪽으로 가서 선택지를 여러개 만들어 놓으심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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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검색 · 494504 · 15/02/05 23:57 · MS 2014

길이 넓다는 것도 의사의 큰 장점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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