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에갈나 [1142107] · MS 2022 · 쪽지

2022-04-30 23:32:52
조회수 2,990

설치랑 삼룡의 비비는 이유가 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439300

설의 설치 둘 다 다닌 분이 쓴 댓글인데


치과 과포화는 사실이지만, 사실 의사도 과포화입니다. 과포화와 개업시의 성공 가능성등을 고려하면 사실 의대나 치대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의대가 인기가 있는건, 개업을 하기 싫거나 할수 없는 학생들에게 전문의를 따고 페이가 상대적으로 치과보다 높은게 결정적인데, 사실 이것도 인턴레지던트펠로우할 6-7년을 치과페이로 구르면, 의대 전문의 페이와 사실 치과 일반의 페이가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나기도 합니다.


집에 웬만큼 돈 없는 거 아니면

그냥 의대나 치대나 거기서 거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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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로마 · 1144353 · 22/04/30 23:33 · MS 2022

    투과목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3 · MS 2022

    아 입결 말고 선호도요

  • 마로마 · 1144353 · 22/04/30 23:34 · MS 2022

    대깨의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4 · MS 2022

    그냥 수험생들은 의대생이 되고 싶어하는 거 같음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 팝콘먹는 오리비 · 1111062 · 22/04/30 23:33 · MS 2021

    간판이 부러움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8 · MS 2022

    ㄹㅇㅋㅋ
    아니 그래도 서울대인데
    굳이 지방까지 간다고?

  • 도선 · 1121085 · 22/04/30 23:34 · MS 2022 (수정됨)

    ㄹㅇㅠㅠ 포화ㅠㅠ
    한의도 포화일거고 약대도 포화일거고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5 · MS 2022

    전문직의 어쩔 수 없는 현상인 듯

  • ㄴ ㅏ ㄴ ㅏ · 1129025 · 22/04/30 23:34 · MS 2022

    저격 ㄷㄷ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5 · MS 2022

    ㅋㅋㅋㅋ 나쁜 뜻은 아닌 거 알죠

  • ㄴ ㅏ ㄴ ㅏ · 1129025 · 22/04/30 23:36 · MS 2022

  • 우주최강zl존적폐교과충 · 996585 · 22/04/30 23:35 · MS 2020

    다한증때문에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8 · MS 2022

    헉!

  • 데카메론 · 1124612 · 22/04/30 23:35 · MS 2022

    몰름 나도 의대가 왜 이리 높은지 알고 싶은

  • 도선 · 1121085 · 22/04/30 23:36 · MS 2022 (수정됨)

    2222222222
    +) 대체왜 경한은 지사의보다도 아래임 대체왜

  • 수능깎는​노인 · 1071435 · 22/04/30 23:36 · MS 2021 (수정됨)

    진로가 훨씬 제한적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실제 포화된 정도와 페이가 어떤진 모르겠는데 이게 수험생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하는것 같아요

    이미 치과=과포화, 의대=치과보다 높은 페이 라는 이미지를 대부분의 수험생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4/30 23:37 · MS 2022

    진로 제한적인 건 뭐 글쵸..
    근데 치과가 의과 안에 있었다면
    분명 중상위권과일텐데 ..

  • missy 경제학 · 1143880 · 22/05/01 00:00 · MS 2022 (수정됨)

    지금 의대 버블이라 생각함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5/01 00:06 · MS 2022

    버블인 느낌이 없잖아 있죠

  • 이공계의대 · 740263 · 22/05/01 00:07 · MS 2017

    진로도 제한적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외과베이스인게 별로라 그럼 나이들어서 편한 잡으로 가기 힘들기도 하고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5/01 00:09 · MS 2022

    저 분 영상에선 의과에서도 절반이 외과인데
    의과에 속한 외과보다는 치과가 훨씬 편하다하더라고요
    그리고 내과에도 내시경처럼 치과보다 빡센 기술도 많다하고..
    근데 나이 들어서 편한 일로 못 빠지는 건 인정합니다

  • 이공계의대 · 740263 · 22/05/01 00:21 · MS 2017

    선택권이 있는게 크죠 보통 외과에서 인기과 빼면 CS, GS 정도가 기피 대상인데 여기는 그냥 안가고 내과가지 뭐 해도 상관이 없어서 외과 가기 싫으면 내과나 GP가면 되긴하고 내과에서 내시경은 펠로우하면서 따는 건데 뭐 돈 많이 주니까요 돈많이 벌고 싶으면 하는데 또 그런거 아니면 그냥 내과 전문의로 끝내면 되니까 이런 저런 선택권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돈은 그냥 열심히 구르면 잘 벌리는게 메디컬이라 돈 벌고 싶으면 외과계 같이 술기 빡센 곳들이 좋긴한데 그렇게 안해도 워라밸 적정에 돈도 먹고살 정도는 버니까요

  • 아야 彩 · 1129667 · 22/05/01 00:30 · MS 2022

    그 설의 설치 나온 사람 유튜브 자주 보는데 ㅋㅋ 진짜 대단한 사람이던데 ㄷㄷ

  • 우아이즘 · 958196 · 22/05/01 07:07 · MS 2020

    1. 수험생이 그런 세세한 정보를 알 수 가 없다.
    추나로 물리치료사급 노동강도를 보이고 있는 한의사를 qol좋다고 하는거부터가...

    2. 의사의 면허값이 높다
    진짜 그냥 면허만 걸고, 아무것도 안해도 최소한으로 보장되는 페이가 존재합니다. 반면 치과의사는 면허값 자체가 존재하지않고, 연차에 맞는 실력을 보여줘야 페이가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 메디컬매니아 · 906567 · 22/05/01 08:39 · MS 2019

    1.개원시 큰성공 여부는 개인 능력이라 쳐도 망하는 비율은 아마도 치과가 좀더 높을듯 싶고
    2.페닥 페이차가 상당히 크기도 하고
    3.치대는 사실상 개원이 거의 강제적이지만 의대는 그렇지 않고 들어가서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정도 적성을 찾아갈수 있는 길이 있는게 차이겠죠

    난 치과의사가 꿈이다 이런거면 당연히 치대가시면 되는건데 그런사람이 많지는 않을테니 입결차가 날수밖에 없음

  • apdlwjdmlek · 1124804 · 22/05/01 11:57 · MS 2022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5/01 12:08 · MS 2022

    그건 당연하죠
    돈 때문에 치대 붙고도
    의사 페이 때문에 n수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요

  • apdlwjdmlek · 1124804 · 22/05/01 12:15 · MS 2022

    개원은 결국 사업의 영역이라 누가 더 많이 벌지는 모르는게 맞는 말인데 리스크가 높긴해요. 그리고 결국 정원의 문제랑 결부되기도 하죠. 20개 가까이 되는 과에 3천명 vs 단일과 700명대라..

  • 파이리스 · 945853 · 22/05/01 22:15 · MS 2020 (수정됨)

    1. 의사는 요양당직이 가능 개원이 필수가 아닐 수 있음

    2. 의사 페이시장이 치과의사 페이시장보다 훨씬 넓음

    3. 치과는 직업적 경로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음 거의 대부분이 페닥->개원 테크니 뭐

  • 치대에갈나 · 1142107 · 22/05/01 22:19 · MS 2022

    확실히
    전문의가 치의사gp보단 상당 부분 우위에 있는 건 맞는 거 같은데 20살이 의대와 치대에 들어간다 했을 땐 의대 공부량, 인턴레지의 빡센 수련 등등 생각하면 꼭 의대>>치대 인 건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