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횡령 '차장'이 500억 꿀꺽…2012년부터 3회 걸쳐 인출

2022-04-28 11:34:31  원문 2022-04-28 10:53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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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우리은행에서 500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횡령을 한 직원은 '차장급'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간 세 차례에 걸쳐 수백억원씩 인출했다. 해당 자금은 과거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일부다. 우리은행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자체 조사와 더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회사는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금액이나 기타 사항은 현재 확인 중이며 조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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