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건보료로 중국인 1명이 '30억 혜택' 봤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2-04-26 18:32:49  원문 2022-04-26 07:02  조회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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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유전성 제8인자 결핍증, 다시 말해 혈우병 환자인 60대 중국인 A씨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쓴 진료비는 총 32억 9501만 9000원이다. 혈우병은 한 번 피가 나면 지혈이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매우 더디게 되는 질환이다. 혈우병 환자는 고가의 응고인자 제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피가 나는 치료 등을 받거나 하면 약 값만 10억 원이 넘기도 한다.

진료비는 33억 원 가량 나왔지만 A씨가 부담한 돈은 3억 3200만 6000원. 진료비의 10% 수준이다. 이유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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