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보고 수학 물리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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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마치 평범한 중등교사가 난제를 풀었다는듯이
말하고 실제로 중고등 교사 7년을 했지만
애초에 서울대 사범대를 나왔고
후에 미국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따고 스탠포드 고등연구원에서
일까지함;;;
애초에 아이큐100따리 일반인은 절대 못함
저 사람 아이큐 검사해보면 표차15기준 140이상 1% 미만일게
뻔함
아직도 우리나라는 평범한 노력만 하면 박사든 성공이든 난제든
뭐든 할수있다고 하는 헛소리 하고 있는데
이거 다 노예들 희망잃지말라는 가스라이팅입니다 ㅡㅡ;;;
대학가서 공학계열이라도 4학년쯤 되고 특히 석사하면
바로 느낄텐데 “연구는 평범한 사람이 할게 아니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낄거임
잔인한 말이지만 아이큐가 95-115 사이에 속하는 일반인은
어떤 연구직 할 생각 않으셔야함 진짜 시간만 낭비임
전문직으로 갈수록 아이큐로 줄서지는 불편한 진실이 있음…
고등 교육에서도 애들한테 다 같이 일률적으로 수능 만점만
목표로 공부시키는게 아니라 자신의 타고난 역량이
현실적으로 무슨 직업을 가지는게 적합하고 부적합한지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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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되면 치킨집이나 차릴 운명이면서 자기가 회계사급 정도 되는 줄 아노 ㅋㅋ
그걸 하는게 특목고들이죠...
윤도영도 당시 전국 10개미만이던 유일한 영재학교 과고에서 2학년때 카이스트 진학한 천재였는데 본인이 박사 과정 하다가 못해먹겠다거 ㄲ때려침 ㅋㅋㅋ 윤도영도 ㄹㅇ 영재중의 영재인데도
연구가 적성에 맞는지는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지랑 생각보다 별 관련 없음...
적성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아이큐가 높아야함.. 수많은 축구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일반인보다 튼튼한 몸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듯이 기본빵이란게 있어야함
선결조건이 맞긴 한거 같음 근데 ㅇㄷㅇ 쌤이 연구 때려친게 천재가 아니라 그렇다?그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음....
ㅇㅎ… 알겟습니다
윤도영선생님은 박사 받은 선배들이 자기가 과외 뛰는 것보다 못 버는 거 보고 접으신 걸로 알고있는디.. 참 머리가 되도 그정도 머리면 다른 분야에선 더 큰 돈 벌수있으니까 연구직 하는 사람들은 낭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죠
아이큐보다는 그런쪽의 지능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그게 아이큐임 정확히 말하면 유동지능이라고함 결정지능과 유동지능중 결정지능은 평생에 걸려 올라가는 지능인데 유동지능은 타고난거고 25살이후로는 계속 떨어짐. 이 유동지능의 핵심이 작업기억능력과 쉽게비유하면 논리추리쪽인데 연산능력을 담당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한 능력을 보여줌. 일반적으로 아이큐가 낮다 그러면 이 유동지능이 낮은걸로 봐야함 실제로 저지능군 장애에서 나타내는게 특히 이 작업기억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간단한 알바도 못하는거임 다음에 해야할 일을 자꾸 까먹음
음
아이큐는 아닐텐데
저도 사실 제가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인걸 아는데 그런 쪽으로 과를 가고 나중에 대학원까지 생각해두는게 맞나 싶은.. ㅜㅜ
저는 솔직히 말하면 15-20만원내고 웩슬러 테스트 받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거기서 자신의 타고난 역량이 얼마인지 객관적으로 보고 도전해보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러니까 제가 그냥 무지성 암기 좋아하는 평범한 의사가 되려 합니다...ㅎ 애플 구글 취업은 천재들이 하는거고요ㅠㅠ
차라리 ㄹㅇ 한국에서 의치한약이 그나마 도전할수있고 공평할지도… 물론 정시로 의대가는건 진짜 너무 힘든일이긴한데,, 연구랑은 또 넘사니깐
ㄹㅇ노련한 연구원들이 중졸이 보는 수능판에서 재능거리는 꼴 못 본다 하잖아요ㅋㅋㅋ 님 말씀처럼 후천적 세계에서 의치한이 도전해볼만한 목표 인정합니다
아무도 그런생각 안한다 게이야 ..
ㅈㅅ
비슷하게 최근 유퀴즈에 이소은씨 나왔는데, 유학 가서 처음에 고생했다길래 원래 평범했나 하고 봤더니 고2때 토플 만점 ㄷㄷ +고대 영문 +노스웨스턴 대학교
그냥 평범하게 살자
개꿀물화하자~~
웩슬러가 어느정도쯤 되어야 학문쪽으로 나갈수 있나요.
몇달전에 웩슬러 검사를 해본 결과가
수리지능 언어지능 처리속도 작업기억 순으로
130 126 80얼마 110얼마 였는데 우울증만 해결되면 처리속도는 좀 정상화된다고 들었고, 나머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고 했었어요.
철학, 문학쪽으로 학위를 따고 학업을 해나가고싶은데
이정도면 충분한정도의 유동지능일까요. 제가 절대로 뛰어나지않은건 알고있지만 평균보다 높은건 알고있고, 이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는데
철학 문학 쪽이면 충분히 가능하실거 같습니다 철학도 뭐 높은레벨에 있는 사람이면 한없이 높긴 하지만.. 제가 확인한 자료에서는 미국기준 수학 물리 박사들의 평균 지능이 130-140이상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만큼 문과 평균 커트라인이 높지는 않을거같고 수리지능이 130이시면 충분히 높다고 보여지네요
다 동의하는데 그걸 아이큐로 나눔? ㅋㅋㅋ 별 신뢰 가지도 않은 지능지수인데
아뇨 지능지수는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신뢰도도 매우 높습니다.. 심리학자들 뇌과학연구자들 정신과의사들 다 알고있어요 심지어 법원에서도 웩슬러는 증거자료로 쓰이구요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게 대중적으로는 아이큐는 의미없다고 하지만 각종 통계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삶에있어 매우 유의미하게 작용돼요
다른 지수는 몰라도 아이큐는 아닌데? 만들어질 때부터 흑인이 백인보다 높다는 이유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다는 이유로 문제 수정해가며 만든 게 아이큐 인데?
그거는 1950년대 쌍팔년도 시절 이야기인데요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현대지능검사는 남녀 인정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됩니다....
네 당연히 공평하게 같은 문제을 풀죠? 제 말의 요지는 사람의 지능은 타고나는것이며 유아기때 말고는 올릴수가 없기 때문에(유동지능이) 아이큐가 평범한 사람은 물리 화학 수학 같은걸 연구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이었어요 뭐 애초에 아이큐가 낮거나 평범하면 박사 학위도 못따겠지만요 학교에따라 다르긴해도
위에 범내려왔나 님한테 한 소리임
님말에는 백번 동의함
그렇군요 ㅎㅎㅎ 저한테 댓글이 뜨길래
다 동의하는데 iq가 머리좋고나쁨의 척도는 아님ㅋㅋㅋ 그럼 iq 108따리인 내가 왜약대임
약대 충분히 가실수있죠 수능하고 연구분야는 다르니깐요.
IQ는 고등학교 교육학 과정에서도 신뢰도가 딱히 없는 검사라고 나오는데 IQ타령이네
아뇨 지능지수는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신뢰도도 매우 높습니다.. 심리학자들 뇌과학연구자들 정신과의사들 다 알고있어요 심지어 법원에서도 웩슬러는 증거자료로 쓰이구요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게 대중적으로는 아이큐는 의미없다고 하지만 각종 통계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삶에있어 매우 유의미하게 작용돼요
웩슬러 136인데 이거보고 대학원간다
진짜라면 아무리 못해도 교수는 할수있는 지능일거에요
직업 적합성 관련 검사는 중학교 고등학교때 종종 하자늠
음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욤… 저때는 그런 검사는
mbti처럼 성향으로 분석하는 거였고 지능지수로 알려주진 않았었죠
그정도는 학부 가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입자물리학자의 꿈을 가지고 물리학과를 갔다 해도, 학부에서 느낀대로 방향 틀어도 선택지는 넓지 않을까 싶은데
하고싶으면 해야죠 돈과 시간이 충족된다면요 그래야 후회도 없을테구요. 다만 저는 하기전에 이런 인지는 하고 갔으면 하는게 연구쪽에서 성공하려면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이 확률적으로 매우 유리하고 노력만해서 다 되는게 아니다 라는게 알고있는것과 모르는건 정말 큰 차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고딩들은 이걸 모르고 진학 했다가 천재나 영재들과의 괴리감에 큰 좌절과 현타를 씨게 맞고 의욕 떨어지고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뭔가 슬퍼지네요ㅜ
세상이 아이큐나 재능으로 인생이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 압도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죠 의사한테서 의사자식 나고 건물주한테서 건물주 자식 나는것과 같죠. 흙수저가 의사나 건물주가 될수는 있겠지만 비교할수 없는 고통과 노력이 뒤따르겠죠 그것 또한 100% 장담도 못하구요.
그런데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태어난걸 이렇게 태어나고 못바꾸는것에 좌절하고 우울해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냥 주어진 역량에서 최대한 해볼수밖에요
어느 정도 경향은 있겠죠
님말도 맞는데 자기의 한계는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그러니 저분도 자기의 재능을 과소평가? 해서 사범대 나와서 그냥 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늦게나마 하고싶은걸 하다보니 진짜 자기길을 찾은게 아닐까요…
저는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거에 몰두 하다보면 잘해질 수 밖에 없죠 보통
대단한 결과가 안나와도 행복할 수 있고
넵 돈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하는거죠 그래야 후회가 없을테구요ㅎㅎ 다만 아이큐테스트를 웩슬러를 제대로 받아보면 물론 이게 세상 진리는 아니지만, 내 깜냥이 어느정도인지 통계적 관점에서 생각해볼수는 있다는거죠. 아무 지도도 없이 껌껌한 길을 헤매면서 길을 찾기 보다는 적어도 지도 한장 있으면 수월한것과 마찬가지라 봅니다
IQ가 개인의 인지적 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검사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IQ로써 포착할 수 없는 인지적 능력들(e.g. 메타인지 등)도 개인의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고 또 전반적인 IQ가 낮아도 한 분야에서 특출나게 뛰어나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파인만도 IQ가 120인가 그랬다는데 님 논리대로라면 파인만 같은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지능지수라는게 그리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는 점만 유의하셨음 하네요. (지능지수 자체도 매번 검사할때마다 평균적으로 +-5 정도의 변동이 있기도 하구요)
파인만은 정말 대표적인 오류중에 오류입니다ㅎㅎ 일단 파인만이 살아있을 당시에 아이큐테스트는 언어능력 위주로 되어있어서 지금과는 지능테스트의 결이 좀 많이 달랐구요. 파인만이 노력으로 그 자리에 올라선게 아니라는건 초등학생때였나 이미 어릴때 대수학을 깨치고 다른 학생에게 이걸 가르쳤다는거죠. 아이큐120인 사람도 충분히 높지만, 일반적으로 120아이큐가진 사람이 대수학을 초등학교때 마스터할순 없죠. 그의 업적을 보면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사실이에요.
아이큐가 포착할수 없는 능력들 창의력 예술성 다 사실이고 맞습니다. 다만, 어떤 일을할때 창의력만이 높다고 모든걸 해결할순 없죠 일단 이해가 돼야 창의력도 발휘할수 있는것이니깐요
아이큐는 처음보는 문제의 연산능력을 알아보는데는 훌륭한 지표입니다.
이 연산능력 이라는게 살아가는데 너무 핵심인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