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서울대 가신 분들이나 서울대 가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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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서 가신 분들 혹시 만족하시고 계신가요 ?
현재 신소재공학과 재적 중이고 물리학과로 반수하고 싶어서 시대 들어가고 그랬는데 현타와서 현재 나온 상태입니다.
원래 자연대 가서 대학원 진학 후 교수까지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후 뭔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만약 성적이 되도 공대를 진학할 것 같은데 제가 만약 학사 취득 후 대학원을 안 간다면 반수를 계속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공대를 가면 아버지 사업 이어서 하던가 정 안되면 창업을 하던가 그럴 것 같아서 .. 굳이 대학원까지 진학하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딘가에 취직하는 건 대기업일지라도 페이도 그렇고 성향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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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서 설대로반수는 문이과불문 후회는안하더라구요
같은 과일때특히
님이 말한 과랑 비슷한 고대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요
행복하게 잘 다니더라구요.
공대 -> 공대 반수였습니다.
가능만 하다면야 추천
그렇겠죠 .. 근데 개인적으로 학벌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 게 아니라 설 자연대 낭만 찾아 갔던 거라 회의감이 크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