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문제는 종종 노예제에 빗대어서 표현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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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점을 고려했을때, 성매매 자체의 도덕적 문제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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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제만 아니면 아무문제없다는 입장인데
다시 생각해보면 뭔가 오묘해서
오묘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별다른건 아니고
그러면 노예제가 어떤 이유로 잘못이던가 하는 생각때문에 든거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기도해서
다른 사람의 권리를 빼앗기 때문에 잘못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칠게 말하면 내 몸을 내가 파는가 남이 파는가의 문제가 아닐까요
그런데 동의 하에 기본적인 수준의 권리를 내려놓는건 다 괜찮을까요
예를 들어 나를 남에게 죽여달라고 하고 죽이는 것?
근데 이런 관점에서 봐도 성매매 전반이 가해-피해 개념으로 나뉘는건 도통 이해가 안가는..
남에게 자기를 죽여달라하는 것도 자기가 권리를 행사한게 아닐까요
가해-피해는 좀 옛날 얘기같아요 요즘에는 좀 특수한 케이스가 되어버린 것...
근데 이렇게 근본적인 수준에서 생각하자면
이 판단의 첫단추가 어디서 시작되는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모든 종류의 자유와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게 첫 목표인지
침해될 수 없는 종류의 권리를 가정하고 그걸 보장하는게 첫 목표인지
후자는 약간 역사, 사회적으로 형성된 느낌이 강해서 전자가 적절하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음..제가 뭔말을 하는건지도 헷갈리네요ㅋㅋ
암튼 살짝 과하게 파고들어봤는데..이렇게라도 생각해본 결론은 결국 강제가 아닌 한 별문제 없다인거 같아요

민법을 한 번 공부해보시는건 어떨까요법은어려운,,
사실 이생각을 시작했던 이유가,
선정적인 모 여성 유튜버를 창녀나 다름없다고 비판하는걸 보면서
창녀가 잘못된 이유는(제 기존 생각에 따르면) 그것이 불법이기 때문인데, 합법인 행위를 두고 창녀로 비유하고 비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이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ㅋㅋㅋ

ㄱㄷㄹ... "우리는 걔네랑 다르게 세금 따박따박 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