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고민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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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개 평소에 어른들이랑 많이 이야기해서 그런지 세상은 불공평하구나 돈이라는게 쉽게 버는 게 아니구나 등등 여러가지 세상에 대한 강박? 혹은 세상이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가치관으로 살아서 그런지 애들이 보기엔 틀마인드라고 세상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런 마인드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줬는데 옯비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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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마즘솔직히 그래서 저도 제가 운동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여서 내 인생은 공부가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많이 비판하드라고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 틀에서 보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평소 대화할때나 일상생활할때도 그 시선으로 대화하면 피곤하긴 할거 같네요
워낙에 친해서 저런 얘기들을 많이 해요 안 친하면 저런 얘기 안해요
친해도 피곤할수도 있어요
제 친구 중에서도 취하기만 하면 정치얘기 꺼내는 애 있어서 말립니다 술마시는데 그소리좀 그만하라고
정치이야기와 다르긴 해도 비관론이 듣기 좋진 않으니까요
아 그럴 수 있게네요 앞에서라도 자제를 해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