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동욱 듣는 사람만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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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업 듣기전에 예습을 하라고 하시는데
이게 그냥 지문이랑 문제를 가볍게 풀기만 하면 되는거임
아님 ㅈㄴ 끙끙거리면서 어거지라도 풀어내서 가져가는거임?
수국김땐가 제대로 들은거 같은데
지금 풀다가 긴가민가함 일단 어거지로는 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싶음 왜냐하면 수업들으면 이해가 딱 되는데
이걸 내가 수업들으면서 사고회로를 개조시켜야 하는건지
아니면 알아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풀고 보조적으로 강의를 듣고 이해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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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보조적인 수단임

오홍개조해야함
어거지로 푼 상태? 아님 가볍게 풀어서 뇌에 남은게 그닥 없는 상태?
저는 처음 동욱쌤들을때 첫문장부터 그냥 끝까지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끌고갈려고 했던거같아요
의식적으로 몸에 익혀지도록

역시ㅠ호기심강조한이유가있었군요근데 가장 중요한건
궁금해서 미쳐야합니다
왜?? 아니 왜?? 이런식으로 찐으로 궁금해야 더 잘 이해되고 머릿속에 들어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개인적인 경험입니당

ㅋㅋㅋㅋ문제풀때는 부담감때문에 그렇게 궁금해서 미치겠노!!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뭔가 그냥 책이나 나무위키 읽듯이 찐 호기심을 갖고 읽어보도록 하겠슴다..
마지막으로 신기한거는 그렇게 읽으면 문제가서 헷갈려도 그 내용이 어디였는지 대충 기억나서 금방 찾아가긴함 ㅋㅋㅋ파이팅입니다
끙끙거리면서.
알아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풀고 보조적으로 강의를 듣고 이해해야.
지문내용에 맞는 예시도 찾아보고 ㅇㅓ려운단어를 알기쉽게 바꿔보기도하고(ex소포체->그물, 주머니, 택배)
강의에서 들은 것처럼 "이 문장과 단어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 문단에서 구체적인 설며을 하겠네" 이런 생각도 해보고.
맞워요 호기심이 중요한듯!!
일단 박치기로 대가리 깬다음 강의에서 봉합하는거임

ㅋㅋㅋㅋ와 오르비하면서 본 말중에 제일 잘 와닿노;;끙끙거리면서 선지들 지워내는 근거도 다 적어보고, 지문 계속 읽어보면서 뭉개읽거나 이해 못하고 넘어갔던 내용 이해할 때까지 계속 고민하고 생각 적어보고 하면서..
강의는 예를 들어 내가 고민만 뭐 1시간 짼데 해결될 기미가 안보인다 싶으면 이제 그때서야 들으면 되요

뭉개읽는거 진짜 문제였는데 계속 적어보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