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대 편입' 정호영 아들 “놀랄 만한 아이디어 제안”···논문 공저자 “아이디어는 박사·연구실 것”

2022-04-14 16:55:20  원문 2022-04-14 16:45  조회수 48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164970

onews-image

[경향신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아들 정모씨(31)가 경북대 의대 편입학 시험에 응시하면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연구실) 선배들이 놀랄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유력 학술지 등재 논문을 첨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씨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원래 전부 다 연구실 것”이라며 “논문 작성은 학부생이 해도 아이디어나 이런 것은 박사나 연구실에서 계속 내려오는 걸 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2016년 2월 경북대 학부 졸업 직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학술지인 전자공학회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