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지엽적인 내용 묻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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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은 어떻게 푸시나요?
예를들어서 1번 선지 보고 지문에서 찾고 2번 선지 보고 지문에서 찾고 ᆞᆞᆞ 처럼 1:1 대응 방식이 있고
지문 쭉 읽고 기억해내서 푸는 방법도 있는것같은데
혹시 어떻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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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쉬운건 후자로 풀리는데 지엽으로가면 전자를 거칠 수 밖에 없어요 최대한 지문에 표시해놓고 꼼꼼히 읽었으면 대응시간이 단축됩니다
그러면 처음 지문읽을때 꼼꼼히 읽으면서 대충 나올것같은거 밑줄 치고 문제 들어갔을때 기억나는건 기억에 의존하고 안나는건 1:1대응으로 풀으면 효과적일까요?
저는 그렇게 풀었는데 대충 나올것같은것 밑줄치는 작업이 엄청 주관적이에요. 생소하게 정의되는 용어나 알고리즘 같은걸 표시해두는데 제가 과외가르칠때도 이런걸 외워서 하려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국어에서 감 감 하는 부분이 꼭 이부분인것 같아요.. 일단 최후의 수단은 선지대응이고 지문에 반드시 답이 있다는걸 기억하시고 제가 말한 부분 위주로 체크하시면 지엽적인 곳도 표시된 부분에 멀지 않게 있어요
어떤 부분에 체크해야하는지 조금더 상세하게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네요.
음 이걸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암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나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ㅠㅠ.
기출문제를 비문학만 모아 한 삼개년치 풀어보시면 어느정도 감을 잡으실텐데ㅠㅠ...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생소하게 정의되는 용어나 알고리즘,,, 정도로 밖에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밑줄치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원리설명이나 정의설명같은건 우선 밑줄이나 괄호함. 대조같은경우도 마찬가지.
밑줄은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최대한 기억해서 풀려고는 해요. 특히 과학지문같은건 원리가 많아서 흐름이 읽히면 기억하는데도 무르가 없더라구요. 근데 인문이 크리.. 인문은 찾아 읽어도 제대로 못찾으면 똥망..
지문 더러워지는 거 싫어해서 무조건 지문 이해하려고 몇년 연습하니 나중에는 기억으로만 풀어졌네요.
역대급 킬러문제 에서도 그 방법이 가능하셨나요?
네.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이번 수능도 이런 식으로 풀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수능 때는 긴장되서 시간이 별로 안 남더군요 ㅋㅋ
문과이세요? ㅎㅎ 대단하시네용
확실히 국어는 지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풀어야 성적이 잘 나오는거 같아요. 별로 안중요해보이는데 마음가짐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 쪽지드렸습니다.
독해력이 우수하지 않는한전자가 병행되야해요
지문에서 찾으시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전개방식을 통해, 결국에는 하고 싶었던 말은 이 말이니까, 이 문단 / 여기 쯤 있겠네 라는 감을 가지고 찾아보셔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중요 정보 (정의, 반대 등) 에 줄치면서 읽으세요. 기억도 잘 나고, 1대1대응 할때도 빠름
다시 보지 않아도 풀릴 수 있는 문제만 나옵니다. 수능에선 . 다시 봐야한다면 항상 네이밍이 되어있어요~
자세히 말씀해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