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 설거지론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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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찐따능력남"을 없애면 됨
우리나라 보면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역량" 수준이 너무 낮음
행시 면접배수 1.2 7급도 1.2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은 아예 면접이 없고 자격제도에 따라서 자격증만 있으면 만사오케이임
의사도 40%는 면접 1도 필요 없는 정시임.
즉 찐따라도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음. 그런데 서구권 같은 경우엔 아예 자격제도가 없는 경우도 있고 공무원 면접 5배수에 로스쿨도 LSAT 뿐만 아니라 각종 대외활동 ㅈㄴ해야함
즉 "찐따"가 능력남이 될 수 없는 구조임
이렇게 찐따 능력자가 성립될수 없는 구조로 되면 퐁퐁 설거지론 비중 줄일수 있음
아 물론 공정성 측면에선 박살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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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
찐따를 두번 죽이네…
근데 퐁퐁이형들이 태생이 ㅂㅅ인게 아니고 커리어 쌓다보니 여자랑 접점이 낮아서 여자경험이 낮은경우도 많은데…
보통 커리어 쌓다보면 연애가 아니더라도 사람보는눈 자체가 생겨서 거를수 있게됨
그건 찐따들의 안락사 계획이 아닐까...?
우린 그걸 군대식 해결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근데 사회성, 대인관계도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음
우리나란 사회적 성공에 사회성 대인관계 평가비중이 유독 낮음
외국은 국수영과 같은 입시와 대학과 취업의 연관성이 극히 낮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셋과 그 분야에 대한 일생 전반의 호기심, 노력 등을 보는 반면, 우리나라는 수능으로 대학가고 학벌 수준으로 취업함. 혹은 시험으로 자격증 따고 그걸로 취업하든지. 그러니 애초에 교육 과정 자체가 문제임. 외국은 입시에 대한 부담감보단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알려고 이것저것 하라는 의미에서 공교육 수업이 오전 뿐이고, 사교육도 없음. 오후엔 베이킹이나 코딩 혹은 수영, 영화보기, 파티 이런 것들이 주를 이루고 우리나라는 초등학생 때부터 국영수와 같은 입시에 허덕이게 함. 물론 초등학생들은 덜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할 순 있는데, 것도 학구열 높은 곳으로 뽑히는 곳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에 허덕이게 하고, 이외의 곳들도 오후 8-10시까지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에 의해 같이 놀 수도, 일상생활에서 여러 활동들로 본인의 특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없이 게임이나 하거나 밖에서 애들이랑 그냥 놀거나 하면서 시간 때움. 그러니 애초에 이 모든 사회상 자체가 문제인 건데, 님은 이런 사회상은 고려도 않고 그냥 단순히 우리나라에 사회성 낮은 찐들이 너무 많은 게 문제야. 이러고 뭔 같잖은 소리나 하고 있으니 님같은 사람이 제일 문제인 것 같음. 그리고 외국이 사회성을 1티어로 보는 게 아니라 그건 그저 전반적인 사회의 분위기(내지 시스템)인 거고, 가장 중요한 건 본인 일생 스토리에 그 분야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녹아있냐임. 심지어 우리나라의 돈버는 경제활동인구의 대부분이 찐이냐? 라고 물어도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찐이라고 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님이 생각하는 사회성 있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똑같이 국영수 입시 공부하지만 흔히 말하는 인싸(내지 비슷하게 인스타 팔로워 많은 사람들) 정도일 것 같은데, 과연 이 인싸들이야말로 진짜 본인 분야에서 높은 확률로 탑급일까라는 질문에도 긍정의 답을 내릴 수 없고 그냥 이 질문 자체가 ㅈㄴ 웃김 ㅋㅋ. 관련해서 너드라는 말을 외국에서 먼저 썼는데, 스티브잡스나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와 같은 사람들이 성공한 너드임. 하나에 깊이 열중하지만, 사교성은 없는.
참 발상 면에서나 말투 면에서나 여러가지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굳이 원색적인 비난같은 거 해봐야 나만 손해보니 더이상 이런 똥글엔 반응 안 하고 글 줄임.
퐁퐁남이 별 게 아닌데 그냥 외모랑 직결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