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송해, 코로나 이겨냈다…10일 '전국노래자랑' MC 복귀

2022-04-06 16:40:33  원문 2022-04-06 13:38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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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방송인 송해가 오는 10일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한다.

KBS 측은 6일 "송해 선생님이 금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10일 방영분부터 송해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해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달 17일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이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은 송해 대신 작곡가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투입됐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96세다. 그는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자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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