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하루 2만명 확진 속 '중간고사 응시 불가'에 반발 확산
2022-04-05 11:49:00 원문 2022-04-05 11:40 조회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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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그대로면 응시 불가…응시한 시험 성적 기준으로 인정점 산출
"소숫점 차이로 등급 갈려…격리 시험실 마련" 요구, "미리 걸려야 하나" 불만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하루 2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이번달 하순부터 시작될 중간고사에서 확진 학생의 지필평가 응시를 불허하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기로 하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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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본인 확진이라도 고등학생은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한 고등학교 학부모가 올린 청원글에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1만1천774명이 동참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같은 학기 내 다른 지필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인정점을 위한 기준점수를 산출하고, 지필평가 성적이 없으면 같은 학기 내 수행평가 성적을 활용한다. 이때 기준점수는 결시한 평가와 응시한 평가 간의 유형·난이도·성적분포의 차이를 고려해 산출한다.
예를 들어 국어 과목의 중간고사가 평균 68.72점인데 66.9점을 맞았고, 평균 61.45점인 기말고사에 코로나19로 결시했다면 인정점은 59.82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