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칼럼 안내][독서 배경 지식은 이걸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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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칼럼 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 글을 씁니다.
요즘 좀 칼럼을 자주 올리는 느낌인데, 곧 중간고사다 보니 그 전까지 열심히 올려놓으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도 만들어야 하고..
칼럼 PDF들을 정리하다가 (책 형식으로 내달라는 분들이 계셨는데 종이책은 폭발적인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경험을 쌓고 문을 두드려 볼 생각입니다. 우선 전자책으로 내려다 보니 정리해야 할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썼던 칼럼에서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독서 공부법(2) 보충 칼럼에 있던 내용입니다.
지문의 내용을 '나만의 말'로 정리해서 요약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독서 지문을 풀 때 웬만하면 아는 얘기가 제시된다고 느낍니다. 모르는 내용이더라도 이전 칼럼(https://orbi.kr/00055937610)에서 썼던 것처럼 간접적으로 배경 지식의 도움을 받는 덕분에 지문 이해가 수월한 듯합니다. 세 지문 중에 2.5지문은 아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씀드렸던 맥락과 같습니다.
재수 때 메가 독서 N제 한 권을 푼 것을 제외하면. 3년간 제가 공부하면서 본 교재는 연계교재뿐입니다.
즉, 연계교재에 있는 내용을 '훑어보기만' 해도 (배경 지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익숙함을 기르는 데 지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리즈 형식의 칼럼을 써보려 합니다.
매일 영단어 10개의 국어 버전이라고 할까요.
20, 21, 22, 23학년도 연계 교재에서 지문을 고른 후 '나만의 말'로 지문을 요약해서 업로드할 텐데, 보통이라면 5~6문장 내외(최대 10문장)로 올라갈 겁니다.
읽어보시고, 그냥 까먹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머리 속에는 다 남아 있거든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배경 지식 쌓으려고 책까지 찾아 보기에는 공부할 게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부터 수능 때까지 제가 칼럼으로 업로드하는 문장들만 기억해도 (그리고 까먹는다 해도), 배경 지식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제가 칼럼을 업로드하면, 글을 읽은 후 그 내용을 댓글에 그대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나만의 말 + 암기)
물론 글을 안 보고 댓글을 남겨야 효과가 더 좋겠죠.
예전에 수학 22번 칼럼보다는 호흡이 길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보고 넘기실 수 있는 정도로 쓸 예정입니다.
요즘 칼럼을 자주 올렸는데 올릴 때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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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에는 잘 작성하지도 않지만, 꼭 잡담 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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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천 찍으셨네요

킥킥쓰님 매번 찾아오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3모 칼럼부터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국어 칼럼을 쓰고싶은데 념글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바로 묻혀버릴까 걱정이 됩니다ㅠㅠ
혹시 칼럼 올리기 좋은 시간대 같은게 있을까요?
음 보통은 10시가 국룰이라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무때나 올리되 묻히면 다음 편 올리는 식으로, 그냥 묻히든 말든 제 할 일 한다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볼 사람은 볼 테니까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꼭 좋은 칼럼 보여드리겠습니다
데카르트 그는 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