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감시'에 지친 명문고 아들…아버지 보는 앞에서 28층 투신

2022-04-04 21:46:57  원문 2022-04-04 12:04  조회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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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의 명문고 남학생이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감시하는 아버지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일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고교생 A 군이 28층 집에서 투신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A 군은 하노이 암스테르담 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암스테르담 학교는 최고의 공립 학교로 꼽히는 명문 학교입니다.

사건인 1일(현지시간) 오전 3시 34분쯤 벌어졌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A 군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넌 왜 오후부터 숙제를 하지 않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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