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enie [364653] · MS 2011 · 쪽지

2011-01-09 18:02:53
조회수 1,259

아이디 값진인생님의 중대폄하가 도를 넘어가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8988

전후기 학력고사시절 한국외대, 성균관대, 중앙대의 위상을 아시는 분은 이런 쓰레기같은글 못싸지르시죠.

============================================================================
한대는 과거 서울대 연고대 안타깝게 탈락하고 갔던 곳입니다.
중대는 서울대, 연대, 고대는 꿈도 못꾸고 그냥 전기중 약세권이니 들어간 곳 입니다.

그러다보니 한대는 중대에 비해 꿈이 더 야무집니다.
입시에서 설연고대 못 뚫은 설움을 대학생활 열심히 해서 풀도자하는 근성같은 것이 있지요.

그러나 중대는 그냥 적당히 타협하여 들어간 곳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중대는 어중간 그자체이며 개성도 없고 물에 물 탄듯 술에 술탄 듯 그렀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중대출신은 설사 어렵게 성공하면 자신의 출신학교를 떳떳하게
내세우기 보다는 중대출신 임을 감추고 내심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 없지 않습니다.

이제 중대 두산이 인수하여 기가 좀 살아난 모양입니다.
그러나 두산의 파워로는 중대를 일신우일신 시키기엔 무리입니다.

내 지인도 재수한 79학번이며 중대 특차로 입학하였는데 두리뭉실하고 무난한 것 까지는 좋으나
앞서지도 뒷서지도 않는 그저 중간에서 눈치나 봐가며 그냥그렇게 살아가더군요.

중대라는 학교 분위기 자체가 그래왔습니다.

============================================================

이글이야말로 실증불가능한 카더라급 무차별 학교폄하로 도배가 되어있는글이네요.

중대생 동문모두는 고만만한 쩌리인생입니까?
중대동문이 이글을 본다면 동문전체 차원에서 고만해볼만한 심각한수준의 폄하글이네요.

누굴보셨길래 중대생은 학교출신을 부끄러워합니까? ㅎㅎ

후훗 한양대 97학번 경영학과 들어간 제 지인은 게임에 빠져 십수년간 백수짓하다 이제 9급공무원준비중입니다.

이정도면 중간에서 눈치조차도 못보는 인생이지요.

지인중 한명이 그렇게 살면 그대학이 그런대학입니까?


전기에선 연고대 하위권과 고민하던대가 중앙대엿고,

후기에서 연고대 떨어지신분들이 아깝게 가는학교가 한국외대와 성균관대였습니다.

한양대는 공대야 최고로 좋았지만 문과에서 외대나 성대수준이었는지는 부모님세대에 질문한번해보시면 알듯하네요. 쌈날까봐 아무말 안하겠습니다.


차라리 한양>>중앙 서열질글이 더 낫지 이글이야말로 쓰레기같은 글이군요.중대 7-80년대 학번들 대학에 자부심을 알고 싸지른 글입니까?

지금은 이과는 더차이가 심하고, 문과도 한양>중앙이 맞습니다. 누가 여기에 딴지 거는사람 없을텐데..


하지만 서성중 연고중이라 부르짖는 소위중퀴의 글하고 위에서 퍼온글하고 어느게 더 쓰레기라고 묻는다면, 전 후자라 말하고 싶네요.

아래 오르비에 한양대생 많은것같다는 글이 있는데, 이런 예의라곤 찾아볼수없는 황당한글에 동의하는 댓글들을 보아하니 그소리가 절대 틀려보이지는 않네요.

소위 좋은대라고 인정받고싶은 한양대생이라면, 이런글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거리시겠습니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Zeenie · 364653 · 11/01/09 18:06 · MS 2011

    내 지인도 재수한 79학번이며 중대 특차로 입학하였는데 두리뭉실하고 무난한 것 까지는 좋으나
    앞서지도 뒷서지도 않는 그저 중간에서 눈치나 봐가며 그냥그렇게 살아가더군요
    중대라는 학교 분위기 자체가 그래왔습니다.
    ============================================================================

    이 부분이 압권이네요. 79학번이 지인일정도면 나이 지긋하신분이실텐데 ㅎㅎ
    두리뭉실 무난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이런단어는 뭘 근거로 적으신건가요?

    중대분위기는 4년간 중대를 다니지도 않은분이 어떻게 그렇게 잘아시고요?

    위 글에서 적은 한양대 97학번의 경우 저도 한양대생 대체로 폐인이더군요 하면 그게 말이된다고 보십니까?
    ㅎㅎ

  • carped1em · 364648 · 11/01/09 18:23 · MS 2011

    값진인생님은 최대한 순화해서 글작성하신것 같은데
    한양대97학번은 폐인? 타대생인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수능자유게시판 중대생들이 전세 냈습니까?

  • Materuru♡ · 160979 · 11/01/09 18:27 · MS 2006

    제3자가 보면 전혀 순화 안됬습니다. 오히려 그글만 놓고 보면 괜히 화가 나네요.

  • 티벳여우 · 333699 · 11/01/09 18:28 · MS 2010

    타대생인 저는 저 중대 비하글이 더 어처구니없는데요 ㅋㅋ

  • Zeenie · 364653 · 11/01/09 18:28 · MS 2011

    ==한양대97학번은 폐인? 타대생인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


    네, 당연히 얼굴이 화끈거리죠. 말도 안되는 논리로 한양대생을 폄하하는 논리니까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라고 말미에 반문햇는데, 그걸읽을줄도 모르는 바보신가요?

    이글이 순화가 됐다고 느끼면 님은 한퀴라해도 할말없는분이죠.
    댓글에서 모든걸 말해줍니다. 다른분이 순화가 됐다고 하고잇나요? 풉.
    기본적 인성문제이지요 이정도면.

    중대생은 그럼 이런 글을 보고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겠나요? ㅎㅎ

    최대한 순화해서 글을 작성햇다고요?
    최대한 순화해서 헛소리를 하면 순화를 햇으니 헛소리도 좋은소리가 됩니까?

    수능자유게시판 중대 까시는분들이 전세냈습니까?


    두리뭉실,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중대라는대 분위기가 원래 그래왔다
    --->이런표현이 순화된표현인가요?


    아래 누군가도 리플을 남기셨는데, 이런글은 한양대 생이 쓴거같지는 않고 비슷비슷한 타대생이 중대가 어딜 튈려고 그래 하면서 악의적으로 조롱하는글같기도 합니다.

  • 디시만난세계 · 56015 · 11/01/09 18:26 · MS 2004

    순화라..풉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그러지는 말아야..

  • Materuru♡ · 160979 · 11/01/09 18:26 · MS 2006

    지인이 79학번인데 원색적인 비난을 저렇게 하시는걸 보면....어휴.
    답 없네요 정말로. 이건 중대 한양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의 예의 문제 아닌가?

  • 우왕레알둑 · 124031 · 11/01/09 18:27 · MS 2005

    근데 님도 뭐 잘한거 없자나요 수자게에서 하는 행동도 그렇고
    수자게 글 여기로 실어나르기나 하고...
    그냥 님은 입 다물고 계시는게 나을듯

  • Zeenie · 364653 · 11/01/09 18:30 · MS 2011

    실어날라서 볼만한 글이니 실어나른거죠. 또삭제할까봐.

    수자게에게 제가 중퀴짓이라도 햇나요? 뭘보고 이러시나요?
    님이야말로 입 닫으시죠.^^

  • 우왕레알둑 · 124031 · 11/01/09 18:37 · MS 2005

    일단 논란이 될만한 글 자체를 여기 썻다는게 잘한건 아니잖아요?
    걍 댓글에서 노시지 중대 컷이 어쩌니 잘못되었니...
    뭐 이 글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뒷페이지에 있는 글 말이죠.
    저위에 가져오신 글 쓴사람은 잘못햇다고 생각

  • Zeenie · 364653 · 11/01/09 18:42 · MS 2011

    댓글에서 보시지 이딴소리 마시고요. 위글을 가지고 할말이 있으면 하시고 그러시죠.
    <<님도 잘한건 없자나요>> 이런식의 논점회피가 제일 짜증나더군요.

    말도안되는 글을보고 그러지 말라는글에 님도 잘한건 없잖아요 가 왜나옵니까?

  • 우왕레알둑 · 124031 · 11/01/09 18:49 · MS 2005

    전 님이랑 뭐 잘했니 말았니 이야기 할 생각은 아니였구요.
    다만 본인 행동을 한번 되돌아 보시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글 쓴사람 잘못햇다고 말씀하시기 전에요.(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잘못한 것 맞습니다)
    이글에 댓글은 이게 마지막이 되겠네요.

  • Zeenie · 364653 · 11/01/09 18:55 · MS 2011

    댓글이 마지막이라니 볼수는 없겠지만
    입다물고 있어라라는 말을 초장에 찍찍 내뱉는님이 할 충고는 전혀 아닌듯합니다만

    본인부터 말조심하시죠.

  • *박민영* · 351869 · 11/01/09 18:39

    아 그냥 서로서로 이런 글 자체를 쓰지들 말라구요 꼬리에 꼬리를 무니깐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잖아요
    무시하세요 두 학교 다 한국을 이끌어가는 좋은 학교입니다 좀~

  • 천마산 · 359018 · 11/01/09 18:46 · MS 2010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인성의 문제임!
    그러니 한대든 중대든 성대든 서강대든 더이상 학교이름들 걸고 논쟁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우습게 봐요..ㅎㅎ

  • 살랑살랑 · 277148 · 11/01/09 19:28 · MS 2009

    오르비의 식별있는 학생들 ㅇㅇ?

  • 일반인 · 353763 · 11/01/09 22:08 · MS 2010

    ㅋㅋㅋ

  • 도꼬마리군 · 355571 · 11/01/10 01:14 · MS 2010

    누가봐도 중대폄하글 맞음요.

  • Zeenie · 364653 · 11/01/10 01:45 · MS 2011

    대다수는 아니지만 가끔식 한훌소리 들어먹어도 백번싼리플들이 가관이구만요 ㅎㅎ

    누가 누굴 욕하는지 후후

  • gariaz · 13522 · 11/01/10 01:51 · MS 2003

    성대도 몇년전까지 서강대에 엄청 밟혔지만 지금은 비슷하지 않나요?
    중대나 한양대나 한칸 차이 대학입니다. 그러니까 견제도 있는거죠~

  • 일반인 · 353763 · 11/01/10 04:21 · MS 2010

    값진인생님은 한양대 생도 아닌 경외시 경영 지원자시더군요. (서성한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