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후 재수에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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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사립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고1때부터 꿈 꿔온 의사라는 꿈을 버리지못해 대학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자퇴라는 결정을 내리고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반대하는 눈치셔서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해보신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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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야할까요??ㅠㅜ 지방살고 거리는 둘다 비슷해요! 건국대 등록금이랑 기숙사비용...
일단 시작하고 통보한다
부모님 동의있어야하던데 대리로하면 문제 생기지않을까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군수하는 건 어떨까요?
저.. 신검 아직 안받았어요
몇 학년이신데요?
1학년입니다 신입생 20살이용
저 1학년이요
지사대를 갔다는건 부모님들이 보기에 그동한 행실이 별로겠죠.. 정말 사람이 변했다는걸 증명하거나 죽도록 해서 6월이나 9월에서 결과를 내놓지 않는 이상 설득은 힘들거 같아요
그런가요.. 저도 사실 수능성적이랑 의대랑 괴리가 심해서 고민입니다 근데 그래도 도전한다면 반수는 너무 비효율적인거같아서요..
자퇴할거면 실패하면 최소 지거국 공대 정도는 가겠다고 말씀드리세요
현실적으로 님 성적대에 반수 의대는 당연히 안 됩니다
일단 의대는 내년까지 목표에요
반수 의대는 이미 한의대, 수의대 진학하신 분들도 성공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워낙 높아서..
특히나 제성적엔 말도 안되는거라 자퇴하려해요 사립대라 등록금도 비싸고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