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패션에 '벽돌폰' 들어볼까...MZ세대가 역행하는 이유

2022-03-27 17:28:57  원문 2022-03-27 09:01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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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스크 패션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벗어나 싱그러운 봄을 맞고 싶지만 마스크를 벗기엔 두려움이 앞선다. 지구 종말론으로 어수선하던 1990년대 후반, 새로운 희망에 들뜨던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앞둔 그때 그 시절 분위기와 사뭇 닮아 있다.

그래서일까.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지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역주행 중이다. 일명 '배꼽티'로 멋을 내던 'Y2K', '세기말' 패션을 선호하고, 스마트폰 대신 단순 기능의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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