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거 대부분이 비문학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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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샤프가 있고
정보를 전달하는 '종이책'을 볼때는
무의식적으로 글위에다 스키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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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들음?
라노벨은요
저 그런쪽 아니에요
무섭다 무서워
수능중독일뿐..
와 전 교재말고 읽는 책에 뭐 쓰는거나 그리는거 진짜 싫어해서
글만봐도 기분이 나빠지는 ㅋㅋ
ㄹㅇ 무조건 보존 해놔야함
ㄹㅇ 그래서 책도 다 안 핌
전 비닐도 제대로 안뜯은게 책장 한칸 가까이 있는듯
님 왤케 호감임 ㅋㅋㅋ 마듀도 하고
그거 참 좋은 습관인듯
생각해보니 이상한 습관은 아니네요
좋은듯
ㅋㅋㅋㅋㅋ
ㄷㄷ 이원준 들으니 체질이 바뀐다..
전 앵간하면 밑줄 정도만 진짜 적게 쳐놓고 책은 그냥 읽는듯한...일반적으로 밀도가 비문학에 비해 낮기도 하고
세부 요하는 것도 아니라 거시독해 좋아하는 입장에선
소설책 이런건 당연히 아닌데
정보를 전달하는 책은 진짜 무의식적으로 나가는듯..
저는 대학 전공책에다가 수능지문 읽듯이 화살표 표시하고 난리남 ㅋㅋㅋ.
저는 그냥 길거리 있으면 광고나 이런거 보면 머릿속으로 도식화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림 ㅋㅋ
ㄹㅇ 인터넷에서도 글에 뭔가 비문학식 근거나 논리전개 없으면 확 꼴받으면서 치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