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내보내자” 갈등… 남편이 키우던 개 11층서 던져
2022-03-23 10:51:22 원문 2022-03-23 08:00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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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반려견을 아파트 고층 베란다에서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아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내는 자신의 조산이 반려견 때문이라고 생각해 입양 보내자고 제안했다가 오히려 이혼 통보를 받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새벽 울산 한 아파트 11층에서 남편 B씨가 키우던 반려견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조산을 경험한 A씨는 그 이유가 반려견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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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3월 새벽 울산 한 아파트 11층에서 남편 B씨가 키우던 반려견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조산을 경험한 A씨는 그 이유가 반려견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져왔고, 남편에게 입양 보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남편은 차라리 이혼하자며 입양을 거부했다. 이에 A씨는 불만을 품게 됐다.
사건 당일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해 남편과 다퉜다. 그날 억눌렀던 화가 터지면서 사달이 났다. A씨는 남편이 담배를 피우려고 집 밖에 잠시 나간 사이 현관문을 잠그고는 반려견을 밖으로 던졌다. 두 사람은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애견동호회에서 만났는데 이 뭔 ㅋㅋㅋ
와…이게 무슨
엄….
개만도 못한 새끼...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