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우리불끄자 [539506] · MS 2014 · 쪽지

2015-01-24 23:57:59
조회수 590

아빠랑 저랑 성격이 너무안맞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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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저를위해 사는게맞는건지 부모님뜻대로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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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이!으이! · 523077 · 15/01/24 23:58 · MS 2014

    부모에게 자신을 맞추려하지마세요

  • 누나우리불끄자 · 539506 · 15/01/24 23:59 · MS 2014

    그거때문에 맨날싸우네요 절 맨날 한심하게 보고..

  • 으이!으이! · 523077 · 15/01/25 00:05 · MS 2014

    정말 살면서 주변의 시선이나 기대를 어느정도 쳐내는게 필요한거같아요 물론 그게 나와 가까운 가족이면 심적으로도 더 많이 힘들겠지만... 그러려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꼭 필요한거같아요 힘내세요!

  • 누나우리불끄자 · 539506 · 15/01/25 00:15 · MS 2014

    솔직히 제가 왜이렇게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삼수실패했거든요이번에 그래서 그런지 아빤 너때문에 창피해죽겠다 이러시고요.. 지금너가 이럴시간이있느냐 영어책띠어라 저도좀 쉬고싶은데..잔소리듣는것도 지쳐요이젠진짜ㅠㅠ 정신차리고 열심히해야하는것도 맞지만 그냥제가 알아서 열심히하고싶네요 구속받는거 너무 싫어요

  • 으이!으이! · 523077 · 15/01/25 00:22 · MS 2014

    어...저도 삼수망했어요 동지시네요(오열) 저희 부모님은 심한건 아니고 영어해야되지않니? 회화라도좀 하는게어때? 이정도라 별스트레스없는데 님은 정말 지치시겠어요... 근데삼수까지 하신거 정말 열심히 사신거고 지금은 그냥 쉬셔도 될거같아요 지금까지달려왔는데 정신차리고 다시 달리기에는 너무 내가 불쌍하자나여ㅜ 에휴 힘내시란말밖에ㅎㅎ

  • U-lis · 491954 · 15/01/24 23:58 · MS 2014

    내 인생은 내것입니다.

  • 재필 · 526541 · 15/01/25 00:03 · MS 2014

    우선 설득하세요

    설득이 안되면 님 주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