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윤 당선인 기록 썼다... "가장 늦게 만나는 신구 권력"

2022-03-20 19:01:32  원문 2022-03-20 15:41  조회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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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까지 만나지 못하면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 열흘 안에 회동한 관례'가 깨졌다. 양측은 회동 재추진을 위한 물밑 조율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성사될 조짐은 아직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윤 당선인과의 회동 문제를 계속 논의 중"이라면서도 "구체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 5단체장과 오찬을 한다. 일정상 문 대통령과는 빨라야 22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다. 양측이 당초 16일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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