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있어서 슬럼프가 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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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데 요즘 공부에 너무 집중이 안됩니다..
학기중엔 9시간 방학부터 방학중반까진 14시간씩 자리에서두번이상 안일어나면서 공부햇는데
왜 이렇게 갑자기 하기싫어졋는지..
지친건지 아니면 요즘들어 제 공부법이나 이런거에 잇어서 의문이들고 왠지모를 불안감이 자꾸만 드네요 좀만 어려운거 만나면 하기싫어지고..
오르비언분들도 슬럼프 경험해보셧나요?
어떻게 극복하셧는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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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여행 한번 시원하게 다녀오세요.지금 아마 고3초반이라 놀면 큰일나는지 아는데 여행 한번 정도는 괜찮아요. 가셔서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고 공부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고 하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넵 조언감사해요!ㅎㅎ
아니에요. 고3 겨울방학 길게봣을때 지금 오는게 슬럼프 당연한거에요. 하루정도를 완탕 노세여. 가족과 짧은 여행 아님 영화보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하루정도 스트레스 풀고 밤에 다짐 잡으면 다시 페이스 돌아올꺼애요
네네 고려해볼께요! 조언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랑 개학 바로 직전에 슬럼프 와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하루 쯤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구경하러 가고 그랬어요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곧 돌아올 테니까
감사합니닿ㅎㅎ힘이되네요
일단 전 멘탈면으로는 슬럼프가 왔을때 이건 내 실력이 더 상승하기위한 성장통이라고, 조금더 버티면 극복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왔어요.
실제로 슬럼프 온 뒤 그걸 극복해서 성공한 이야기가 많잖아요? 그리고 계속 "나를 믿는다"라며 자기최면을 걸기도 했고요
행동면으로는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학교 운동장에 가서 1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마음을 정리했어요.
차가운 새벽공기가 정신을 정화(?)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하는 공부법 생활 태도 등에 의심갖지 않고 끝까지 믿고 정진하려고 노력했어요
슬럼프 오면 누구나 정신적으로 피로해져요 대신에 극복했을때 더 발전한 자신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본인 자신을 믿고 끝까지 정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큰도움이 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