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인설의 질받

ㄱㅁ

옯밍의 위험성을 느끼고 있나요

현역때 과탐 공부 할 시간이 너무 없는데 과탐 어떻게 해야할가요 생지임다…

생명은 잘 모르고
지구는 시간이 없으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조음
나도 4월 말에서야 쌩노베에서 지구과학1을 시작해서
최소한으로 해야할 것만 한 느낌임 기출도 두 번밖에 안 돌리고 일정 지점까지는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지만 그 위로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여야하는 과목이라 생각함

수학 기출 공부 언제까지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정시 준비중인데 전혀 갈피를 못잡겠네요 ㅜㅜ

마지막으로 기출을 돌린 건 6월이었음 이 때 자이고난도랑 마더텅 미적분 풀었고 나는 기출을 정말정말 많이 풀어서 저 때가 이미 책으로만 5번째 기출 문제집이었고 킬러는 매번 여러 번씩 풀어서 훨씬 많이 풀었을 거임 그래도 내가 기출을 이해했다라는 생각이 처음 든 건 저 때가 처음이었음

기출을 이해했다는 게 사람마다 주관적이겠지만 저한테는 저 때부터 풀이의 이유를 스스로 해명할 수 있었던 거를 이해했다고 생각했음

아니.. 헐 기출 회독을 그렇게 많이 해야하는 줄 몰랐네요 기껏해야 2회독일줄…;;; 멋있다~!! 그럼 n제는 몇월부터 들어가셨어요??

제일 처음 푼 n제가 드릴인데 나오자마자 사서 풀어서 기출 이해하기 전이었음 진짜 너무 많이 틀리고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 n제 대신 기출로 넘어갔음

괜히 의대생이 아니시네여 .. 쩖 감사여!!

고3 평일,주말
수업강의자습 포함 평균 투입 시간궁금합니다

학교 갈 때는 수업 중 3, 야자 4, 집 3해서 총 10시간
학교 안 갈 때는 14이상 (대신 남은 시간을 전부 수면시간으로) 수능 두 달 전부터는 공부시간 줄이고 수면시간 챙김

고수 ㄷㄷ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 게 싫어서 버스에서 점심시간 가는 길에 이런 때도 공부했음

괴물

생각해보니 나도 비슷할려나

작년 수학 대부분 백분위 98~99인데 다른과목에 더 투자한다고 수학 시간이 적어서 기출 6월까지 될 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질문을 잘 이해를 못 했는데 수학 비중을 어느정도 낮춰도 괜찮을까 맞나요?

수학 기출을 다 푸는게 6월까지 갈 수도 있다는 말이었어요

처음 기출 돌리는 거 아니면 상관없죠

저정도로 공부하시면서 체력 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이야…

수학 개념+기출,물지 개념은 몇월까지 끝내는게
이상적일까요? 늦은거 알고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좋겠지만 의머생형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기출 첫회독은 최대한 빨리 끊는 게 좋음 처음 봐서 그 문제가 뭔지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어서... 한문제 한문제 깊게 생각하면서 풀라고들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답지에서 문풀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첫두줄정도 풀이를 보면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그런 식으로 해서라도 최대한 기출을 빨리 풀어보라는 얘기고 기출을 한 번에 확실하게 하고 가겠다라는 걸 추천하지 않는 거임 여러 번 볼 생각으로 공부해여

9월까지 기출 2-3번 보는 거를 이상적이라 하고 싶음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하루하루를 가치있데 사시고 그랬기에 정점에 계신 분의 조언은 남다르네요 감사합니다
기출은 정승제 선생님 기출끝으로 하려는데
글쓴이분 말씀처럼 여러번 기출끝 교재에 실린 기출들 봐도 무방할까요?

나는 같은 책을 여러 번 푸는 걸 싫어해서 기출문제집을 여러 권 푼 거였음 잘 선별된 기출문제집이면 그걸 여러 번 보는 것도 괜찮죠 자이나 마더텅보다 인강강사 기출이 선별도 더 잘 돼있을 거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학 기출 풀 때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생각의 방법을 적어논다는지..

내 수학 공부방법은 시간을 때려박아서 피지컬을 키운 느낌이라 어떨지 모르겠는데 계속 기출 풀면서 자꾸 틀리고 무슨 아이디어를 못 떠올려서 틀렸는지 확인하고 그거 기억하고 이러면 또 다시 풀 때는 다른 부분에서 막히면 또 그 아이디어도 기억하고 하는 식이었음 현우진 괜찮다고 생각했던 게 내가 이렇게 때려박으면서 얻어낸 아이디어들을 정리해주는 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기출의 아이디어들을 전부 알고 난 다음에는 문제를 풀 때 그것들을 배열하는 느낌으로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음 그래서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그 배열만이 달라졌지 기출이랑 같은 문제들의 반복이라 생각됐음

윗댓글에서 말한 6월 때 기출 마지막으로 풀면서 저 아이디어들을 한 번 쭉 정리했엇음

와 시간 써주셔서 감삼다 ㅠㅠ

국어 독서공부 어케하심?

독서는 진짜 피지컬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고3이 피지컬을 키울 방법은 독서 지문 많이 읽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독서에서 피지컬은 암기력이랑 문장해석능력 말하는 거임

그리고 강민철이랑 key 들었는데 꼭 독서 공부할 때 알고가샸으면 좋겠는 게 한 강사의 독해방식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같은 독해방식으로 모든 지문을 절대 뚫어낼 수가 없는데 강사들은 끼워맞추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함 얻을 부분만 취하는 식으로... 예시를 들어주자면 강민철의 서술범주 파악은 진짜 도움 많이 됐음 근데 구조 보는 부분은 별로여서 버렸고

감사합네다 혹시 독서 선지분석도 하신??

하긴 했는데 그렇게 막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독서에서 중요한 순서를 꼽으라하면 암기력-문해력-지문 읽으면서 출제될 파트 아는 것-선지판단 순이라고 생각함

어짜피 지문을 알면 선지가 틀린 걸 아는데 굳이 그 틀린 이유까지 찾아야할까라는 입장임 대신 선지분석이 출제될 파트를 예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음

근데 우리가 꼭 선지 분석해야 비례반비례 부정 예외 조건 등 이런 데서 출제된다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서... 그래서 막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별개로 문학은 선지분석 굉장히 중요하니 꼭 하세요

영어 공부는 고3때 아예 안 하셨나요?

네 고1때 영어를 정말 많이 해둬서 고3에는 수능 직전에 이먕학모의 몇개만 풀고 들어갔어요

과탐 선택 뭐뭐 하셨나요?

화1지1
물1화1에서 화1지2로 바꾸고 다음에 저거로 결정함

화1 시기별 공부 궁금합니다..!

고2 들어갈 때 동네 학원 다니면서 완자 풀다가 내신 기간에 일등급 만들기, 수특, 자이스토리 풀면서 공부함 그 후로 손 안 대다가 6월에 얻어맞고 고석용 300제, 킬특 풀고 이윤희 현강 들어갔음(얻어맞기 전에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런 거 하나하나가 수험생활 멘탈에 영향이 큼) 이윤희 현강 소화하면서 owl 거 다 풀었음 서바이벌 문제 정말 좋아서 추천하고 싶고 owl도 꽤 좋음

지1 기출은 어케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 oz기출 사서 1회독 끝낸 뒤 틀린거나 체크해둔거 위주로 다시 보면서 2회독 중인데 끝내고 바로 n제, 실모로 넘어가도 ㄱㅊ을까요?? 지1 기출을 ‘끝냈다’라고 볼 수 있는 기준이 궁금해여

시험장 긴장감 조절은 어케 하셨나요??

40일 전부터 매일 수능 시간표대로 교실 책상 의자 구매해서 모의고사 보면서 지냈어요 그래도 수능장의 긴장감은 상상 이상이긴 해요 국어 보고나면 거의 풀리기는 하는데 가장 멘탈이 중요한 게 국어다보니... 국어에서 긴장감을 줄이는 데 가장 도움이 된 건 ebs연계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고2때 과목별로 어느정도 해놓는게좋을까여

목표가 의대급이면 무조건 해두면 좋을 게
영어 1등급(못 해도 2등급)
수학 기출 여러번 풀어보고 과탐도 기출 접해보는 거
이 시기에는 기출을 접해본다는 느낌으로 해두는 것도 괜찮음

국어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고1,2 때만 할 수 있는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좋져
수시 준비하느라 과학, 인문학 서적도 좀 읽었고 내신 경제 선택해서 경제 베이스도 이 때 만들었구여
이게 이걸 해서 피지컬 늘은 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나중에 와서 보니까 이런 것 했었구나같은 느낌인 건 참고해주세여

마음에 안 든다 싶으시면 그냥 독서 지문 그 때부터 읽으셔도 상관없어여 아낄 이유가 없죠

배경지식 안쌓고 기출분석 하는중인데 좀 불안하네요 ㅠ

이런 것들이 필수는 아닌데 지금 와서 보면 도움이 분명 됐거든요 저한테는...

그렇군요.. 책이라도 읽어야겠네요 ㅠ

지대넓얕 ㄱㅈㅇ

화1 이윤희쌤 현강 다녔어요 현강을 다녀도 컨텐츠가 부족할 정도임 화학은... 제가 인강강사 컨텐츠는 거의 거르기도 해서

저도 수능장에서 정말 힘들었는데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가 절대 불가능한 거 같음... 40일 전부터 매일 수능시간표대로 모의고사 보면서 지냈는데 이게 그나마 멘탈 잡는 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공부방향에 대한 확신은 모의고사 점수 이외에는 얻기 힘들었음 그냥 최대한 열심히 공부해서 모고 잘 보고 잘 본 것만 기억하고 못 본 거는 잊어버리려고 노력함

현역에게 팁 주실 만한 게 있을까요?

n제든 모고든 틀리는 거 너무 신경 안 쓰면 좋겠음 내가 이런 성격이었어서... 물론 오답이랑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건 해야하는데 그런 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멘탈 관리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짜피 피지컬 키우는 과정에서는 틀리면서 느는 거인데 깨닫는 데 오래 걸랴서 고생함

수학기출푸실때 다음문제집으로 넘어가기전에 그책의 모든문제를 완벽히 하고넘어가셨나요? 아니면 우선 한번쓰윽 풀고 다음 문제집넘어가고 나중에 복습하는식으로 하셨나요?

모든 문제를 완벽히 못 해서 자꾸 다시 본 거에여 한 번 쭉 풀고 틀린 거 다시 고치고 그냥 넘어감 다시 고칠 때는 틀렸을 때 본 풀이가 기억나서 풀이를 이해하고 풀었다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그리고 풀다보면 정말 내가 이해해서 풀었구나라고 스스로 느끼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기출은 몇개년 정도를 잡고 하셨나요?? 그냥 문제집 권수로 하신건가요??

시중 기출문제집 다 풀었고 따로 10개년 프린트해서도 몇 번 풀었었는데 별로에요 범위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몇개년보다는 시중 강사분들의 책이나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를 선별해놓은 책들로 여러번 반복하는게 포인트일까요??

네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존경합니다. 근데 예상치 못한 (신유형?) 문제 있으면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수학에서 제일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6911에서는 신유형을 못 봐서...
실모에서 신유형 봤을 때는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외움

기출을 제대로 분석한다? 이게 정확히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문제풀고 풀이까지 완전히 이해한다? 이건가요?

왜 그렇게 풀이를 전개하는지 아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답지를 참조해서 풀이를 쓰면 이게 안 되고 그럼 결국 킬러 풀 때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떤 형태의 조건이 주어지면 기출에서는 이렇게 변형해서 써먹었고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을 구해놔야하니까 조건을 이렇게 이용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여

사실 모든 범위는 내 예상 범위 내에서 나올 거라 생각하고 수능장에 갔고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신유형에 대한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되는 게 결국 다 기출 베이스에요

수능은 무조건 신유형이 나온다고 알고잇엇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엿나보군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평가원의 신유형은 기존의 아이디어들을 조합하고 약간의 추론을 얹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중요한 게 있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적용해야할 지 아는 게 중요하고 그게 풀이의 전개 과정을 스스로가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에여

과목별 들은 인강이나 컨텐츠 추천ㄱㄴ?

수학은 개념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제 풀이 방식이 도구정와 꽤 유사한 것 같더라구요 도구정리를 잘 정리한 인강쌤 추천드리고 국어는 위에 엄엄엄엄님한테 조언한 거 읽어보시먄 좋을 것 같아요

수학 컨텐츠는 이제 정말 상향평준화됐다 생각해서 메이저 인강쌤 누구 걸 풀어도 좋고 국어는 거꾸로... 맘에 안 들면 과감하게 내가 아니라 너가 틀린 거야 하면서 하는 게 좋아요

난 현역때 뭐한거지..

어허 메져의 분들이 자꾸 오시네...
이래서 인설의 따리는 ㅠㅠ

https://m.youtube.com/watch?v=jhDw-5gdJGg&t=4s

파이팅

뉴런은 들으셨나요?

만약 들으셨다면 뉴런과 기출 병행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우진t 강의를 드릴1,2랑 킬캠 몇 문제밖에 안 들어서...

지구과학을 4월 말부터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그러면
1. 지구과학 개념은 몇 월 달에 끝내셨나요?
2. 지구과학 평일이나 주말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예를 들어 한 시간에 두 세장의 진도를 나갔다 라고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몰아서 하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하루에 10시간정도씩 지구과학 해서 오지개념을 나흘동안 듣고 수특 하루 오지기출 이틀 풀었어요 공부를 규칙적으로 하는 타입이 아니라 2번은 답을 못 해드릴 것 같네여

와... 지구과학 개념강의 딱 4일동안 빡세게 듣고 바로 문풀을 사긴건가요..? ㄷㄷㄷㄷ

추천은 드리지 않아요 특히 지구과학은
저는 지2 베이스가 있어서 새롭게 받아들여야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그럼에도 정말 개념량에 속이 울렁거리는 것 같았어여

지구는 진짜로 문제풀때 머리 쓸 필요 없나요..
그리고 개념 암기량은 어느정도 되나요..

머리 쓸 필요 없다는 건 1페이지 아니고서야 말이 안 되고 개념량이 많긴 합니다... 개념량은 물화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긴 한데 제가 컴팩트하게 공부를 한 지라 외워야할지 말아야할지 애매한 부분들은 과감하게 드랍한지라 좀 덜 고생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판의 경계 같은 거 종류만 외우고 위치는 안 외웠어여

국어에서 그읽그풀 vs 구조살려서 읽기 어떤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용?

저는 그읽그풀로 읽었는데 사람마다 맞는 게 다를 것 같아요 구조 보는 게 잘 이해가 안 됐어서

제가 자동차나 버스에서 바깥 풍경 말고 휴대폰이나 책을 보면 멀미가 심하게 나서 이동 시간을 지금으로선 도저히 공부에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적응시켜야 할까요?

이동 시간 공부는 과감하게 포기하셔도 좋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부종한 잠을 보충하세여 수험생활에 신경 쓸 게 정말 많아서 그런 부분들은 넘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수학 푸신 n제랑 모고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수학 n제 : 드릴 4규 화점 문해전 이창무100제 이해원/블랙라벨 내신하이엔드 쎈 일품(수능대비/내신대비)
모고 : 한석원 현장1,2,실전 클리어 현강,인강 킬캠 프리,1,2
스피드러너123 꿀모123 정도 푼 것 같네요

핸드폰 관리는 어찌 하셨나요

수능 공부를 D-200 때 시작했는데 한 90일은 자기 전에 오르비 보는 거 말고는 거의 안 쓴 것 같음 그 후에는 살짝 빠져서 점점 늘기 시작하고 휴대폰 관리가 진짜 힘든 부분인 것 같긴 해요 온리 집공파라 항상 침대와 폰이 옆에 있는 환경에서 공부해서... 일단 유튜브 지우는 거로 시작했음

수학이 많이 약한데 6월까지 기출만 하셨나요?? 주위에서 n제 하고 시대 컨텐츠 하니까 초조하네요... 피지컬 기르고 싶은데 내신 문제집 기출 푸는거 비추 하시나요..? 그냥 기출만 여러번 회독하는게 나을까요? 저도 기출 풀때 답지 안보는게 좋다고 해서 안보다가 풀이 안하고 다음에 다시 보자 하다가 진도가 다 밀려버렸는데ㅠㅠㅠ 지금부터라도 기출 얼른 끝내야겠어요...

그거 절대 초조해하실 필요없음 그 때 저도 오르비 보면 n제 푸는 애들 많길래 조급해져서 드릴 풀었었는데 문제 다 버리고 시간만 시간대로 잡아먹었음... 6월까지 위에 내신대비 문제집이랑 드릴1 말고는 기출만 풀었어요 수능대비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 것도 있고

내신 대비 문제집은 내신 대비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괜히 내신용 문제집이 아닌 애들이 많아서

혹시 과에서 제일 나이 많으신 분은 어느 정도 나이이신가요

제가 아는 거로는 27일 거에요

궁금한거 정리해서 쪽지드려도ㅜ될까요? 꽤 있어서..

네네 괜찮아요

땃쥐가 최고야

이게 내가 보기 시작한 이후로 데뷔한 애들은 꼰대감성으로 안 보게 됨 ㅋㅋㅋ

물리랑 화학 중에 고민이에요. 화학하고 싶긴 한데 현장 가서 뇌절하면 과탐 네 과목 중에 제일 치명적이라 해서 고민을 못 끝내고 있어요.. 화학 표본도 그렇고ㅠ 물리도 나름 재밌게 하고 있는데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나한테 더 재밌는 거로 고른 게 화학이었음 수능 끝나고나서는 후회 중이긴 한데 메이져의 목표가 아닌 이상은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좋은 거 같음 어짜피 지학 빼면 다... ㅋㅋㅋㅋ

ㅋㅋㅋ그럼 일단 물리 기출까지만 돌려보고 안 맞으면 화학런하겠읍니다..

정시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내신은 아예 버리셨나요 아님 대략 어느 정도 등급대이셨을까요?

내신 버릴 때 1.1 졸업할 때 1.3이었고 D200에 시작했어요

현여기 내일 사설 치는데 짧은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첫 수학 사설 62점 맞았어요 ㅋㅋㅋㅋ 잘 보면 좋겠지만 너무 점수에 신경 안 써도 됨

혹시 첫 사설을 언제 보셧는지 여쭤봐도 되겟습니까?
D200에 시작하셨다고 들었는데

62점 맞은 시험이 6평대비 킬캠 시즌1이에요
나오자마자 풀었어요 애초에 한정판으로 내서..;

잠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주무셨나요?

학교 갈 때는 2시에서 6시반까지 자고 학교에서 두 교시 자고 안 갈 때는 2시에서 9시 넘게까지도 잠
수능 두 달 전부터는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났음

ㅈ반고면 쌤들이 다 수시충일텐데 학교내에서 정시공부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부모님을 설득을 넘어 가스라이팅까지 한 듯
우리 학교는 쓰레기고 교사는 답이 없다
담임이 암만 애 학교 좀 보내라고 해도 부모님이 집에서 공부시키겠다한 게 큰 거 같음
그리고 학교에 있을 때는 수업시간에 딴 책 못 피게 하는 쌤 수업은 그냥 티 안 나게 자 버림 그거 한 교시 공부하느라 감정소모 할 바에 자는 게 훨씬 나음

평균 내신 1.1로 전교2등이었어서 잘 보여놓은 쌤들이 몇 있어서 이 쌤들 수업은 미리 말하고 안 들었음

학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어케해야될까요

일단 학교를 안 가는 게 가장 베스트고
자습이 되는 시간에 자습을 바짝 하고 그거 안 되는 시간에는 턱 괴고 안 보이게 잘 자셈 위 수면 시간 답에서 보듯이 그냥 아예 두 교시는 잘 생각으로 갔음
앞에서 말했 듯이 한 교시 공부하겠다고 쌤이랑 맞짱뜨는 게 제일 골 아픔...

감사합니다 우선 그렇게 해볼게요 ㅋㅋㅋ

공부를 시작하면 그 중 얼마나 집중이 됐나요?
수학문제 풀 때 노래 같은거 듣기도 하셨나요??
공부를 하기 위한 습관(?) 같은거 만들어놓아야 하는건 어느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 6시 기상 이런거요

난 집중을 잘 했는데 이게 집중을 오래 할 수 있다는 게 공부 밀도를 끌어올리는 능력이 좋았음 그래서 하루에 풀집중으로 공부하는 시간은 정말 얼마 안 됨
노래 들었음 가사 있는 거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맞는데 노래를 들어야 공부를 오래 할 수 있어서 들었음
수면기상패턴은 수능 한두 달 전에 가서 맞춰도 괜찮으니까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는데 낮잠 통제는 꽤 중요함

아 국수영 문제를 풀 때 안 풀려서 오래걸리는건 어떻게 하나요?

실전일땐 내가 이걸 고를 것 같다 하면서 답을 고르나요(국영)
시간을 어떻게든 더 투자해서라도.다른 공부시간을 줄여가더라도 최종적인 답을 고르나요?
(국수영)
아님 모르겠으니 답지를 보나요?
(국수영)

기출 풀 때는 어짜피 몇 번이고 볼 문제라고 생각해서 답지에서 한두줄 보고 풀었고 n제 풀 때는 다시 보지 않아서 끝까지 풀어보려고 함 답지를 볼 때 다 보지 말고 풀이를 어떻게 전개할지만 보는 자세도 중요함

문학은 가장 가능성 높은 걸 찍음 애초에 수학처럼 명확하게 답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댓글 많이 안 쓰는데 정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

현역이구요 고2모고는 항상 2등급이었습니다
2학년 2학기때부터 제대로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하는중인데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풀었던 문제들 조지자고 생각해서 풀었던 쎈 수1, 수2 다시풀고 오답정리를 이제 끝냈습니다. 나름 베이스는 잡힌 것 같아서 뉴런을 들으려고 하는데 첫강에서부터 벌써 뭔가 안맞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사실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사설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 평가원 모의고사들도 풀었는데 그때 풀던 그 모의고사적인? 문제를 고민하는게 은근 좋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이 자이스토리를 사서 다양한 고민들을 해보는게 좋을까 아니면 듣던 뉴런을 계속 듣는게 좋을까 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는 수능 백분위 96입니다

뉴런을 들어본 게 아니라 책으로만 훑어본 거라... 제가 생각하는 뉴런, 인강의 장점은 기출을 여러번 풀면서 스스로 체득할 아이디어들을 깔끔하게 정돈된 도구로 알려준다는 것이고 그런 부분을 높게 사는 거에여 그래서 기출을 스스로 풀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은데 여유시간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 왜케 열심히했냐…. 너무 부끄럽네

하루에 인강은 몇시간씩 들으셨나요
개학하고 나니까 인강들을 시간이 너무 없어서 너무 밀리네요

전 인강 몰아들었어서... 학교 갈 때 버스에서 수학인강 자주 듣긴 했어요

강민철t 강기분 듣는데 저한테 안맞고 이렇게 공부하면 국어 4까지 뜰 수도 있겠다 싶어서 중지하고 저와 읽는 방법이 비슷한 김동욱t 들으려 하는데 강민철에서 듣고 도움됐던 부분은 가져가서 공부해도 괜찮겠죠? 문학은 다른 강사 들으려 합니다.

사설 주간지에 실린 지문 중 ebs을 제외하고는 풀고 해설 확인하고 버리고, 기출 문제들은 지문 분석, 스스로 해설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설을 풀 때에도 지문을 분석해야 좋나요? 그리고 양적으로 얼마나 해야 국어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나요?
국어 사설 4사 중 3사 주간지 + 인강민철 진행중에 있습니다.

네네 제가 위에 독서 독해방법 얘기할 때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게 좋다까지도 말했어여 나한테 잘 맞는 부분만 얻어가는 게 베스트져
사설 3사 주간지 너무 많아요 진짜 너무 많아요 차라리 하나에 인강민철 하고 전 문항을 풀어요 ebs만 풀면 처음 보는 지문 대처능력이 떨어져서... 사설 풀 때 지문 분석은 하지 않는데 key쌤이 모의고사 끝나고 설명해주는 정도만 들었음

메져의 화지 선택해도 괜찮나요? 화학 표점 아니라 백분위 본다고 해서 그냥 원래 하던 화학 밀고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다 맞추면 아무 상관없어요 2년전에 물2 만점 백분위 94에 만표 62 뜰때도 물2러들 서울대 의대 잘만 갔습니다

근데 ㄹㅇ 다 맞추면...
나 화학 서바 6연 50 맞고 수능장 갔는데 틀려 온 거라...

근데 다 거르고 당장 밥풀이가 화지엿어ㅋㅋㅋ

메져의에서 백분위 100과 99의 차이가 엄청 큼
그거 말고는 확언할 수 있는 건 없겠다

"성대 제외"

성대는 화1이여도 크게 지장 없나요?

올해처럼 변표를 때린다면 그냥 탐구가 상관이 없는 수준...

아,, 재수생인데 그렇다고 지금 와서 생물로 바꾸기에는 리스크가 더 크죠..? 작수 탐구 때문에 재수하는 케이스입니다

국수가 완벽한 상태가 아닌 이상 쉽지 않죠...

백분위 100이랑 99차이가 원래 3점이라 치면 성대는 1점정도로 놓고 갔음 이번에

생명은 모르겠지만 지구는 기출 들어가면 될거 같은데 까먹은 개념 같은거 문제보면 많이 채워지긴하거든

저도 학교 다닐 때 수업 중 공부 시간을 세 시간으로 잡아놓음 ㅎㅋㅋㅋ 그냥 아니다 싶으면 부족한 잠 채우는 용도로 썼음

재수생인데 수포자였다가 올해 다시 수학 시작했습니다
지금 개때잡(개념)으로 한바퀴 돌리는 중인데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확히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첫 회독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확히 하고 가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개념커리를 탈 때 바이블같은 다른 개념문제집을 병행하는게 낫나요 아님 인강책으로만 먼저 다 돌리고 개념문제집을 들어가는게 낫나요
수1,수2,선택과목 개념커리 몇월까지 끝내야할까요 ㅠ

개념은 확실하게 해야하는 게 맞아여
근데 결국 기출을 보고 문풀을 할 줄 알아야 수능을 봐서... 제가 쉽게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음

(아침에 일어날려고 눈 떴을때) --- (밥or씻기or옷)
(점심식사,저녁식사) --- (공부시작)

각각의 시간 간격이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 (점심먹고) -30분뒤- (공부시작) 이렇게요..

가장 중요한 건 눈 뜨고 공부를 빨리 시작하는 거에여
그리고 사실 폰만 안 만지면 바로 공부 시작하게 됨

수학 풀면서 음악들어도 될까요?..

모의고사 풀 때만 아니면 무슨 노래든 상관 없었어여
집중력 떨어지는 건 감안하시고... 그거 생각해도 노래 들으면서 하는 수학공부의 메리트가 더 크다 생각하면 들으면 됨

저는 노래를 들으면 오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음

수학 기출을 4월까지 정리하고 5월부터 n제 들어가도 괜찮겠죠..? 드릴 풀고있는 현역들 보니 마음이 급해지는

영어는 조언드리기가 힘든 게 저는 영어학원 오래 다닌 짬밥으러 통번역해서 문제 풀어서... 단어는 수특 단어보고 갔어요

진짜 ㅋㅋ 내친구 드릴 한권 본교재 벌써 끝나간다는데 나는 기출도 제대로 못돌림..ㅜㅜ

궁금한건 없고 그저 리스펙..!

혹시 실례지만 국어 처음 공부시작부터 3등급정도 뜰때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걸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가 국어를 너무 못해서 3등급만 떠도 행복할거같아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독서랑 문학 공부하실때 문제를 다 푸시고 그다음엔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댓글을 보니 고3전에 영어1을 이미 만들어놨다고 하셨는데 저가 반수생인데 작년에 영어를 엄청 열심히 했는데(순공시간만 많은걸수듀 있음)3모때 70점 중후반이였고 수능때까지 70점 후반밖에 못만들었습니다,,이런 하자있는 저에게 영어 공부할때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누추한 저에게 귀한 시간 투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여러 이유로 암기력을 되게 많이 키워놔서 고1,2 모의고사 때부터 피지컬로 1등급컷정도를 받았어서... 평가원 기출을 처음 접한 건 매3시리즈로 접했었고 그 이후에는 강기분으로 다시 봤어요 국어 기출분석을 혼자서 하는 건 수학보다 훨씬 어렵다 생각해서 인강 병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진짜 영어를 무식하게 풀었어서... 영어가 어떤 부분에서 막히시는지 알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댓글도 다봤는데 진짜 열심히 사셨네요 자극받고갑니다..!

다른 과목 안하고 수학 개념 몰아치기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저는 몰아서 하는 걸 좋아했어요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만 아니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안도록 공부하는 게 좋죠

아침에 너무 피곤한데 잠깨는법좀 알려주세요 ㅠ

일단 세수를 하고 앉으면 뭐라도 되더라구요

내신 1초면 의대갈 수 있는데 왜 정시를 택하신 거에요??

공부할 때 소소하지만 유용했던 꿀팁들 있을까요?

이 글 안 지워주실수 있나요?

ㅈ반고 내신 1점대인데 ㅈ반고라서 그런지 원하는데보단 잘 못 갈 것 같더군요.. 수능 준비하려는데 혹시 언제부터 제대로 수능 준비 하셨나요? 고2때는 어케 보내셨는지..ㅎㅎ

지2를 지1으로 바꾼 게 고3 중간고사 보고나서에요 그 때쯤부터 다른 과목도 시작했어여

의치한약수 가면 나중에 고등학교 생기부 등 필요 없는 거 확실한가요?

그건 제가 아는 아는 내용이 아니라... 22학번 새내기일 뿐이에여

고2 11모 등급은 어떠셨어요?

11123인데 3은 마킹을 잘못해서 등급이 안 나왔어요

고2때 국어영어는 안정1이었는데 수학을 진짜못해서 4543이었는데요 3목표긴 한데...지금 미적 개념 정리 ㄹㅇ 안 돼서 쌩으로 다시 봐야되면 미적자체에 엄청 강점이 있지 않는한 기하로 런해도 될까용 제 선택이긴 한데 미친 짓인가 싶어서...ㅠㅜ(주변반응:3월에 개념을 나간다고....?에 상처입어서)학교공부한다고 위치벡터까지 끝내두긴 했능데...

기하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저는 미적의 장점이 아주 크다고 생각해요 표점이 잘 나오는데 막상 선택과목 중 난이도가 막 높은 게 아니라서

수시는 어디쓰셨나요?

고2인데 국,수,영,탐 고3 6모전까지 기출 of 기출로만 가도 괜찮겠죠?

지금부터면 너무 시간이 많아요 너무 기출만 풀어야겠다라고는 안 해도 되고 시간 남으면 수학n제도 풀어봐요

혹시 수학 n제 푼다는 게 인강도 듣는 건가요 아니면 교재만 푸는 건가요...?

드릴은 인강 전 문항 들었고 문해전 미적분은 현강을 들어서 주요문항을 들은 거나 다름없어여

지2 바꾸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원래 서울대 전정 수시 지망이었어서 준비했던 건데 정시로 틀면서 바꿨어요

윗댓에서 민철쌤 서술범주파악은 도움이 됬고 구조분석?은 도움이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서술범주파악이 각 문단별로 무엇을 예기하는지 아는거를 말하시는건가요?

네네 단순한 것 같은데 제가 잘 놓치던 부분이어서 그 이후로 더 신경쓴 것 같아요 정확히는 막힌 문단이 있는데 그냥 내려가버리던 습관을 고정한 거에 가까워여 무슨 서술범주인지 확인하는 것만도 꽤 도움이 돼서

A

수학 기출 문제집 엄청 푸셨다고 하셨는데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말고도 뭐뭐푸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수학 문제 풀때 모르는 문제 있으면 바로 해설 보는지 궁금해요 또 문제 풀고 오답해도 오답한지 일주일만 지나도 틀린 문제 다시풀면 틀리던데 틀린 문제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N기출3,4점이랑 쎈기출도 풀었고 자이고난도를 풀었어여 생각해보니 마플은 안 풀었네여 기출문제집 하나로 계속 보셔도 괜찮은데 제가 같은 책 또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처음 풀 때는 진짜 답지 많이 봤어여 정석 실력 풀 때 진짜 2/3을 틀리거나 답지를 참고해서... 저는 반복하면서 그 비중을 줄여나갔어요 틀린 문제도 마찬가지로 기출을 다시 풀 때 봐야겠다라는 마인드로 오래 보지는 않았어요 마지막 회독(6월)까지 하고 난 후에 그 회독에서 틀린 문제는 사진을 찍어두고 시간 날 때 왜 틀렸었는지 확인했어여

기출문제집 푸신 것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 높았던게 뭔가요??
공부중 음악은 플레이리스트식인가용 아님 좋아하는 노래 반복재생?

마더텅은 종이질이 별로고 자이는 자꾸 자작이나 이상한 거 집어넣어서... 푼 것 중에는 N기출이 제일 좋았는데 인강강사 기출이 더 좋을 거에요 비싸서 그렇지
음악은 프사같은 거 플리로 직접 모아서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음악은 그냥 듣고 싶은 거 들어야 공부가 잘 되더라구여 집중 잘되는 음악 지브리 음악 이런 거도 들어봤는데 재미가 없었음

시발점 1회독한상태인데 뉴런들어가기전에 수분감으로 기출 피지컬 키우는게 낫나요? 아니면 시발점 개념을 완전히 터득한조건하에(3회독이상,쎈이나워크북풀기)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기출은 수분감만 해도괜찮은지... 쎈이나 워크북푸는건 어떻게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작년 확통 4등급입니다. 확통 1등급맞고싶어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출을 많이 풀면 좋겠는데... 개념 상태를 몰라서 확답드리기가 힘드네요 지금 와서 개념을 너무 완벽하게 하겠다는 힘들 것 같고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하면 기출 풀고 개념 몰라서 틀린 문제 나오면 그 부분 다시 보는 정도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뉴분감하고 나서 다른 문제들 푸는 게 좋아여

수학 기출 주요 4점 문항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 하려구 하는데
이런 분석은 기출을 여러번 풀어봐서 풀이가 다 기억나고, 다른 기출에서 쓰인 아이디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출 처음 풀때부터 이런 풀이의 이유를 찾는 분석 하셧나요?

아니여 하다보니까 기출에서 반복되는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 아이디어들을 쭉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되게 나중이었어요 처음부터 이런 내용을 알고 기출 분석을 시작한다면 저보다는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겠져

음 그럼 저 지금 기출 1회독 정도가 끝난 상태인데 2회독하면서 기출에서 사용된 아이디어들 정리하고 이후에 주요 문제 풀이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때까지만 기출을 보고 그 다음에 n제 들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러면 n제를 5월 즈음에나 들어갈 수 있을거같아서요

제가 n제를 제대로 시작한 것도 6월 중순-말 쯤일 거에요 n제를 늦게 들어간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아이디어들에 대한 정리가 완전히 된 상태라면 n제를 풀다 보면 뒤로 갈수록 n제가 너무 쉽고 같은 문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아이디어 정리해보고 분석 열심히 해봐야겟네요

일주일 중 휴식은 얼마만큼 가져가셨나요?

토요일에 조금씩 쉬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전 일주일에 일요일 늦잠 ~ 국어 2시간 하고 푹 쉬는데 휴식이 너무 많은가요?

제가 토요일에 쉰 거는 일요일에 현강 가서 그랬던 거에여 두 시간은 조금 적은 것 같기는 한데 그래야 평일에 집중이 된다면 그렇게 해야죠

수학이 중등기하같은 기초가 좀 부족해서 수1이나 미적 삼각함수 파트가 너무 안돼서 노베 빠르게 보고 있는데 3모가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조급하네요.. 그리고 과탐도 방학 때 개념 기출 병행하면서 떼다가 아직 반도 못 끝냈는데 계속 집중해서 하면 괜찮겠죠..? 요지는 정시러인데 남들보다 처지는 느낌이라 공부하면서도 힘이 빠지고 마음만 조급해지다보니 공부 집중도 잘 안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커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이 좀 횡설수설하긴한데 지금 저의 상황을 자세하게 말하느라.. 죄송해요

너무 조급하게 안 하셔도 돼요 저는 D-200이후로 너무 달려서 오히려 6평 9평 사이에 붕 뜬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자기 페이스에 맞추는 게 가장 좋아여 고3 길어요... 진짜 길어요...

제 페이스에 맞게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인강강사분 수학 기출문제집 중에 적당하게 추천해주실 만한 문제집이 있을까요?? 이미 1~2회독은 한 상탠데 사실상 아무생각없이 벅벅푼거라 다시 제대로 한번 보려고요

저는 시중에 나오는 것만 풀어본 거고 수분감을 친구 책 본 게 다에여 근데 시중문제집이 선별이 잘 돼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메이저 인강강사 것들이 이거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으로 추천드리는 거구여

저는 아직 수학 기출 한번 제대로 돌리지 못한 상태인데 6월까지 1-2번 정도 돌리고 n제 들어가도 ㄱㅊ을까요..?
목표는 당연히 1등급…ㅠㅠ

고2 11모는 수학 4 떴습니다..

6월까지 기출 돌리고 n제 들어가는 건 괜찮져 근데 진짜 열심히 하셔야할 거에여... 기출 첫회독이 정말 쉽지 않아요

질문 더 드려서 죄송한데, 수학 기출 풀이의 이유를 모두 설명할 수 있으셧다고 하셧는데 기출에서 사용된 발상적인 풀이 같은 경우는 풀이의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발상이 기출에서 자주 사용되는 발상이라면, 이정도는 기출에서 자주 등장하니 떠올릴 수 있어야 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주 사용되지 않는 발상 같은 경우는 우선 아이디어로 정리하고 넘어가셧나요?

감사합니다

강민철 커리 어디까지 타셨나요? 강기분만 들으셨나요ㅜㅜ 국어 1컷정도 베이스는 있는데 독서인강은 안들어봐서 어느정도 듣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인강에 파묻히긴 싫은데

강기분 새기분 우기분(일부)까지 들었어요 맞아요 그냥 독서인강은 챙길 것만 챙기면서 듣는 게 가장 좋은 태도라고 생각해요

내신 4~5등급대라서 땅치며 정시로 갈아탔는데 챙길것만 챙기고 버릴건 과감히 버려도 되겠죠?

목표가 그 내신으로 갈 수 없는 곳이라면 과감히 버리는 게 맞는 선택이져 후회는 많지만 한 번도 내신 버린 걸 후회한 적은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후회할 짓 안할게요 ㅎㅎ

개념을 한바퀴 하긴 했는데 문제도 안풀리고 개념 후반부 갈수록 아는것도 없어서 생각의질서로 다시 하고 있는데요!
생질 알텍 드리블화점 순서로 진행하려고 해요.
이제 겨우 지수로그함수 벗어나고 있는상황인데 너무 뒤쳐진거같고 좀 암울해져서요..! 기본개념을 언제까지 붙들고 있어야하는지, 알퍼테크닉은 언제쯤 들어가서 몇 바퀴 돌리고 언제 끝내는게 좋을지.. 대략 잡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며칠 전 부터 수학 하루 6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은 100점 기준으로는 6월까지 개념+기출 n회독, 1컷 기준으로는 9평까지 개념기출인데 정 시간이 없다 싶으면 개념은 기출 풀면서 까먹었던 부분만 잡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수학 기출문제집 추천가능할까요?

어짜피 해설에는 큰 신경을 안 썻던지라 선별이 잘 돼있냐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시중 기출 대부분이 사장된 유형을 많이 담더라구여 시간이 없다면 인강강사 기출을 더 추천드려요

수학 기출 회독하실 때 별 고민 없이 맞은 것도 다시 푸셖나요?

네 매번 전부 풀었어요

고3 시작하는 시점에 가장 약했던 과목이랑 강했던 과목이 혹시 뭐였나요??

가장 안정됐던 건 영어고 약했던 건 과탐 둘 다 였던 것 같아요

현 재수생인데, 현역 때는 내신 때 쓰는 부교재만 풀어서 유형별 문제집을 안 풀어봤는데 기출 풀기 전에 지금이라도 풀어야겠죠..?

쎈을 풀어놓고 기출을 푸는 게 확실히 편하기는 할 거에여

현역정시러인데요 공부량이 부족하면 지금은 수면패턴을 따질때가 아니라 잠을 조금 줄여서 공부량을 늘리는게 맞을까요? 수학4라 공부가 진짜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지금은 평일 6시간 정도 자고 주말은 8시간 자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낮에 저도 모르게 그냥 픽픽 조는 경우가 진짜 많은데 이게 매번 그러다보니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고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ㅜㅜㅜ 낮잠을 잘 통제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셨는지도 듣고싶습니댜

낮잠 통제는 저도 6월쯤 부터 시작했어요 학교를 아예 안 가기 시작했을 때부터여 학교를 가야한다면 수업 중에 졸아버리고 수면을 줄이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6월부터 쭉 학교를 안가셨나요..? 가정학습이 최대 50일정도인걸로 아는데 무단으로 안가신건가요? 그냥 자는게 유리한 수업시간 말고 공부를 해야할 시간인데 잠이 오는 경우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현재 다니고 계신 대학은 맘에 드나요?

어허... ㅋㅋㅋㅋㅎㅋ

모든 과목이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드시나요?
(국,수,탐 )만약에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몇월까지 하고 N제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네 개념 기출 n제 중에서라면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짜피 기출을 여러 번 볼 거라면 시기를 딱딱 끊을 이유는 없이 중간 중간에 회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기출을 마무리하는 건 6-9월 사이에는 끝내는 게 좋겠죠... 그 후에는 실전대비도 많이 해야하니까

고3 학기 시작하고 실력이 어느 정도 됐었던 것 같나요? 등급대요 8개월 동안 얼마나 올렸는지 궁금해서

국어 수학은 1컷에서 백분위 100으로 올린 거고
화학은 고2 때 수능 풀엇을 때 2등급이고 지구는 쌩노베였어요

근데 국수는 그때까지 평가원 모고를 한 번도 각잡고 푼 적이 없었어서 고2 모평 기준입니당

기출 회독을 할때 무슨 태도로 해야할까요?

원래 기출 1회독 하고 바로 n제 들어가서 양치기 하려했는데 .

171130을 풀고서 그 문제 해설을 아는 거로 끝내는 게 아니라 아래같은 것들을 챙겨갔어여
1. 모르는 함수와 아는 함수의 관계식이 조건으로 주어지면 모르는 함수만 좌변에 남겨 정리하자(단, 적분 가능형태에 주의)
2. 일반성을 잃지 않는 한에서 특정 값을 정해줄 수 있는 지 확인하자
3. 기울기 함수 내용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ㅠㅠ

수분감 1회독 후 n제 양치기 vs 한완기로 기출 회독하기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중학교 체육쌤 고3 담임요?…ㅋㅋㅋㅋ

부모님이 학교 엎으러갈 뻔함 ㅋㅋㅋ 공동 전교2등이었는데 다른 애 담임은 과탐 넣어주고 나는 체육 줘서

데일리 유대종을 확실하게 할까요 아니면 이감 오프까지 다 해야하나요...이감오프까지 하려니 데일리 유대종도 확실하게 못하고있어요

난 이 때 주간지 풀지도 않음 나중 가서 좀 늘리고 지금은 하나만 해도 괜찮을 거 같음 파이널 기간에 하루에 한 회사 거 일주일치씩 풀었음 나는

주간지 풀다가 좀 매몰된다싶은 느낌 오면 며칠동안 기출 한 번 또 보고 다시 주간지 풀고 하는 게 좋아요

화학이 유독 69 50 나오다가 수능날 개떡락하는 사람들 많던데 이유가 뭔지 추측하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