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만의 Time-check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550654
삼반수 시절, N제나 실모를 풀 때 애용하던 방법입니다.
"이렇게 수능을 준비하는 Human(사실은 Machine)도 있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씁니다.
(개념은 마스터한) 1~2등급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아니 여긴 구분선 기능이 없네,....네이버 카페는 있던데)
<기본툴>
1. 기출을 복습하며 한 문제/지문 마다 걸린시간을 체크한다.
2. 문제를 풀며 지문/문제 유형별 걸린시간을 대충 파악해 본다.
3. 그 비율대로 모의고사에서 풀어야할 이론상 최소 시간을 구한다.
4. 그 시간에 맞출려고 노오오력을 한다.
어후... 뭔 말인지 모르시겠죠....???
과목별 예시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1교시 국어영역 >
국어 영역은 화작/매체/문학/비문학 영역은 보통 한 지문별로 시간을 체크합니다.
A라는 지문을 푼다고 가정합시다.
(1번 과정)
(A라는 지문은 2점_3개와 3점_2개로 인 지문입니다.)
A지문을 푸는데 10분45초 걸리면 " 10' 45'' "라고 지문위에 체크합니다.
그런데 모든 문제를 2분9초씩 풀지는 않았겠지요?
분명 그 중 오래걸린 문제가 있을겁니다.
그 문제에 정답/오답표시와 별개로 나만의 표시를 해둡니다.
(예시)
(2번 과정)
1번과정을 B,C,D라는 지문들을 풀때도 적용합니다.
그러고 N제를 어느 정도 끝내면
각 지문 유형별 걸린시간의 평균을 대충 체크해둡시다.
(경제 : 5분, 철학 : 10분, 기술: 7분, 고전소설: 3분 ....등등)
(또는 비문학 35분, 문학 35분, 언매 15분)
(3번 과정)
국어 시험시간은 총 80분입니다.
그런데 2번 과정에서 분석한 결과
비문학 35분 / 문학 35분 / 언매 15분 걸렸다고 하면,
저는 마킹 시간 5분을 제외한다면 10분이 모자랍니다.
따라서 제 목표를 비문학 30분 / 문학 30분 / 언매 15분으로 설정합니다.
(4번 과정)
사실 1,2,3번 과정은 4번 과정을 위한 예비 단계에 불과합니다.
4번 과정에서는 나의 약점을 파악할려는 과정입니다.
3번 과정에서 저는 비문학을 5분, 문학을 5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2번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들을 체크했습니다.
따 라 서
1. 문제들을 더 빨리 푸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2. 2점 짜리를 더 빨리 넘어가는 방법을 찾거나
3. 지문을 더 빨리 & 정확하게 읽거나
등 여러 칼럼를 보거나 강의를 들으며
효과가 있을 것 같은 것을 시도합니다.
(과정1은 반드시 계속 해야 합니다.)
2주~한 달정도의 Try를 하고나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공부를 계속 하시면 됩니다.
(시간 내로 푸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정답율이 안떨어지는 방법을 체화)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수학예시는 나중에....
할려 했으나!!!!
갑자기 쓰기 귀찮아져서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2교시 수학영역 >
N제에서는 시간체크를 안하고 실모에서 체크했습니다.
수학 영역은 보통 문제 구간 별로 시간을 체크합니다.
(1번 과정)
구간 별로 시간을 체크합니다.
저는 눈감고(1~17번) 그냥저냥(18~20번) 눈감고(22~28번) 도발(21,29번) 매력적인(30번)
으로 구분해 체크했습니다
(2번 과정)
구간 별 걸린시간의 평균을 구합니다
눈감고 2구간 : 50분, 그냥저냥: 20분, 도발 30분, 매력적인: ?
(3번 과정)
이론상 풀어야 되는 시간을 계산합니다
눈감고 : 40분, 그냥저냥: 15분, 도발 20분, 매력적인 ?
(4번 과정)
수학은... 그냥 인강을 듣고 N제를 벅벅.....
방법론적인 부분은 힘들겠지만,
"내가 어느 영역이 취약하니 시간투자 비율을 이렇게 하자!"
정도는 가능하겠죠??
(칼럼읽어도 점수가 오를까...?)
이상 저 만의 공부법이었습니다!
첫 칼럼이라서 잘 못 썼네요....
감사합니다.
P.S. 올해 화II 처음 개념 공부하고 기출 풀어보는데
이 방법으로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하고
기출 벅벅으로 해결중입니다
(문제옆에 시간써져있음)
0 XDK (+10)
-
10
-
워낙 시간압박이 심한 과목이다 보니 ❗️공부도 잘 못하고 수능에서 손 뗀 사람의 의견임❗️
-
국어 시간 부족 2
6모 푼 문제 중에 언매에서 3개 독서에서 1개 틀리고 가나지문은 가 지문밖에 못...
-
한지 개념암기가 너무 안되는데 무슨 방법 있으려나요?
-
오르비에상주하기 맞춤법지키면서하면언매공부끝
-
어떤 미친년이 내 개인실 문 열고 바로 닫고 튀네 부끄러워서 개빡치네 ㅅㅂ
-
남의 돈 벌기가 진짜 하
-
전 수학과요 수학과 가서 사교육 강사 될래요..
-
야발꺼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한 7시간 질문 받았는데 존나 쉴새 없이 떠드니까...
-
이틀만 쉴까 0
도저히 공부가 안 되네
-
중딩때 도태에 관한 커뮤글을 봤는데 진짜 너무 충격받아서 도태당하기 싫어서 공부도...
-
문제 하나당 연관기출 2~3개에 본인 커리에있는 제작문항들도 유사하다 싶으면...
-
안그런 스킬이 어디 있겠냐만은 특히 이건 더그런듯 등차수열 항중에 0되는거 있거나...
-
ㅠㅠ
-
아
-
키미토우타앗테쿠코토~
-
윤석열 탄핵당하고 민주당이 의사랑 wwe 시도한다고 도로 의사를 빨아? 국민...
-
N수생 시절 9
돈 아낄 수 있으면 아끼는거다 (1) Vs 무조건 아껴야하는거다 (2)
-
450나옴 계속 400 나오다가 50점 뛰니까 기분 째지농
-
‘李대통령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내란특검이 수사한다...공수처, 이첩 조치 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판결과 윤석열 전...
-
몸이 안따라준다..
-
현역 3등급인데 거품 인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미적은 개념도 잘 안되어있는...
-
한지는 개념 암기 안되어있으면 기출 안하는게 좋나요? 0
기출을 풀려해도 모르니까 안풀려요
-
드릴 이해원 작년꺼 설맞이 4규 시즌2 이정도 풀고 지인선도 시작했는데 한 회차 당...
-
이거 뭐임 ㅅㅂ 9
6평 분석서가 어캐 n제랑 두깨가 비슷하냐 심지어 가격은 n제가 천원 더 싸네
-
고3학생들 너무 소홀하게 봐주게 되었네 하 진짜 보강오는건 좋은데 인원에 맞게...
-
이제 내지 만들면 되는데 귀찮당 ..
-
좋네요
-
H의 가설이 입증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나요? 3번이 왜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
무물보 6
-
한지 왜케 재밌어보이지 10
2학년 내신때 생윤 말고 한지를 해서 수능까지 한지로 갈걸 ㅈ가튼 생윤을 왜 했었지
-
네이버에 전생연분도 학생(19살) 선생(26살) 로맨스인데 개그코드가 잘 맞고...
-
확통런 4
수학 고정3등급 28 29 30 풀 생각도 안해봤는데 튀는게맞겠죠 근데 튀면 연대...
-
말 들을 놈은 듣겠지 뭐? 안듣는다고? 그럼 넌 내년엔 나랑같이 징징대는거야
-
카페를쳐갈것이지 놀이동산을쳐갈것이지 날도더운데그냥 수영장이나 놀려쳐갈것이지...
-
3만덕도안한다
-
나이들어버렸음 4
옛날.. 햄버거 1세트 먹고도 라면이 들어가고 매일 저녁은 치킨에 콜라 먹고 밥이...
-
정석민 비독원A 있는거 아는데 강기분 처럼 기출분석 보단 기출 공부 방향? 방법?...
-
국어 3등급이라서 생윤 제시문이 잘 안읽히는거 같고 한지 자연지리 암기가 안돼서...
-
정석민 강민철 0
정석민 강민철 이렇게 투커리 타고 있는데 두분다 하시는 말이 결국 내용 유기적으로...
-
근데 나라면 조선에서 돈 벌어서 외국 국적을 받고 말겠음
-
냅다 마이오신 필라멘트 1.6으로 찍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듣겠다
-
메인글 웹툰 씨발 14
너무 좆같아짐 ㅅㅂ 저녁 먹기 전에 저게 뭐냐 드라마화는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ttps://orbi.kr/00072954130/%ED%98%84%EC%97%AD%...
-
경증의료 수가 하향을 포함한 실비개혁으로 꿀통 다 박살낸 뒤 한의사한테 전문의약품...
-
현우진이 해설강의에서 난이도 중 이라길래 뛰어내릴까 고민했음 풀어보신분들 킬캠 1회...
-
ㅈㄴ고민 됌 물론 최근 기출은 다 여러번 풀었다는 전제하에ㅇㅇ
-
요즘 외대 동네힘쎈 건대형님한테 밀려서 외동홍 됐다던데 올3등급이면 외대 스나 쌉가능?
-
개불편...

실천하겠습니다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