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앞에서 명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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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큰 가치를 지닐까
순간의 멋짐은 클지언정
과연 그 명예라는 가치가 평생의 부를 포기할 만큼 큰 가치인가?
솔직히 모르겠다
일례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경찰이라는 직업?
멋지지만 페이가 여유롭지는 않잖아
나도 명예가 정말 큰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부라는 걸 체험해보니 뭔가 다름
물론 저는 세상의 모든 직업을 존경합니다
나의 꿈이었던 곳이, 이젠 내 꿈이 아니게 되는 거 같아서 쓰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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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란게 참 씁
페이보고 하는 직업이 아니라지만 속은 쓰릴거같긴해요
경찰/군인은 공무원이기 이전에 중직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음
그래도 초등교사가 공무원치고 페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한데
집 생각하면 막막해요
ㅠ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