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사구 11개로 자멸한 한화, 패배 자초한 집단 제구 난조 [MK현장]

2022-03-14 22:57:17  원문 2022-03-14 19:01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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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투타의 동반 부진 속에 변명의 여지없는 완패를 당했다. 특히 마운드는 집단 제구 난조로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13으로 졌다. 투수들이 볼넷 10개, 사구 1개 등으로 흔들리면서 경기 내내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올해 첫 실전에 나선 선발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2⅔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3회까지 0-0의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 번째 투수 장민재가 1이닝 4피안타 2볼넷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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