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영월‧동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11마리 발견

2022-03-14 21:40:09  원문 2022-03-14 10:42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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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정선과 영월, 동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1마리가 발견됐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선군 임계면과 화암면, 신동읍, 정선읍 일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SF 검출 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서는 양돈농가 1곳이 20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같은날 영월군 한반도면 일대에서 ASF 감염 야생 멧돼지 5마리가, 동해 쇄운동 일대에서도 ASF 감염 야생 멧돼지 1마리가 각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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