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는 현역분들 수시 버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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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이런 고민들 살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자기 스스로 자신이 있는 한 수시 버려도 된다고 봅니다.
대신 자신있는게 아니라 자만하면서 공부를 안하고 그런건 당연히 안돼요. 근데 아무래도 그럴 분들은 수시도 잘 안될 가능성이 높겠죠?
인생에서 스스로를 진짜 전적으로 믿어보는 경험이 굉장히 소중한 것 같더라구요. 성공까지 하면 더 좋구요!
그러니까 너무 주변 말 듣지 마시고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어차피 주변에서 간섭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100살까지 사는 우리한테 스쳐 지나가는 순간일 뿐이에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스스로 하고 싶은걸 포기하는건 바보같다고 생각해요.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시되, 그걸 굉장히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길 바라요.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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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상담자료 찢었습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팬이에요.스크랩 했어요.
전 쫄려서 수시도 챙기겠습니다.. ㅎㅎ
제가 감히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완전 놓지는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언제나 예상외의 상황은 있으니..
자신있다는 건 그 예상외의 상황까지도 감내하겠다는 거라고 생각함
자기의 최고치랑 최저치를 파악해야죠.
3,6,9 월은 다 잘보고 수능만망치는사람은 상당히적을뿐만아니라, 그런분들은 재수하면 성공을할테니
저도 자신 있게 내던지고 열심히 공부했는데결국은 재수하네요 ㅋㅋ
그래도 제가 스스로 내린 결단이라 후회는 없어요
ㅋㅋㅋㅋ수시가 버려졌어요!
정시를 당했다구요!
ㄹㅇ 정시당해버림
고민해결
수시에서 도태당해서 어쩔수 없이 정시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시파이터 ㄱㄱ
난 선택한것이아니다... 당한것이다 시.발.
전 그래서 고2때 자톼함
버려도 됨ㅋㅋㅋㅋㅋ ㄹㅇ 정시가 더 쉬운 길인 사람도 많음 케바케
ㅋㅋㅋㅋ 본인 2년 반 꼴아박아서 내신 2점대 중후반 -> 국숭세단
정시 망해서 경시공
버려도 되지만 버린것을 후회하진 말아라
전 자신은 없지만 가망도 없어서 수시를 버렸습니다
버려졌는데요...? ㅠ
현역 정시파이터입니다 꼭 성공해서 일년뒤에 다시 오겠습니다저는 내신 2점후반인데 수능으로 의대 갔어요
내신 도저히 하기 싫어서(특히 국어 영어, 암기과목) 수능올인함
오르비 들어올 정도라면 수시 버리고 정시 택해도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겠지만
그저 지방서 일반고 다니는 보통 학생이면 수시 챙기라고 조언하고 싶음
수능필승!버리신분들 수능친후가 참 궁금하네요~
왜 차단이 안 돼 있냐 이런 애가
ㅋ
자기객관화를 잘 하시고 도전하시길
좋은 말이네요 !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정시 파이터의 길을 걸었는데 내신 한 줄로 찍고 그랬어요. 어차피 결과론이지만 제 경우에 한해서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내신을 망치고 2학년때 전교1등으로 올린 경우인데 그럼에도 수시는 제게 재기의 기회를 주지 않네요
전 뭘해도 지금 내산보단 수능 성적이 더 잘 나올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정시 올인 해도 되는건가요?
내신 4.5 현역 정시 3승… 님들도 할 수 있습니다
정시파이터라고 소리치던애들 다 수시로 대학간거보니 너무 유기시키는건 안 좋은듯…
다시맞팔해즈세요..자신을 믿고 내신을 버렸더니 현역으로 의대를 간다고!
내신 좀만 더 일찍 버릴걸 하는 후회를 가끔 합니다
일찍 버렸으면 서울대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