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새끼가 MBTI를 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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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안되더라
MBTI 혐오자인데 (애초에 사람 성격을 어케 16가지로 분류를 하누 ㅋㅋ)
야발 애들끼리 토론하는 시간이었는데 잡담하다가 MBTI 나오길래 대화의 흐름을 못이어감. 그래서 내가 빨리 해보겠다 하고 흐릿흐릿한 눈으로 할아버지처럼 함. 근데 다들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하니깐 폐인취급하던데...(물론 폐인맞다)
근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어떻게 저딴 씹덕같은게 인싸취급 받고 나같은 인간이 씹덕취급 받는 비정상사회가 도래한거지....
호다닥 테스트하고 ISTP 나왔다고 하니깐 다들 표정이 별로 안 좋던데 이거 안좋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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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ntj라 하면.. 아 저 실제로 처음 봤어요 ㅇㅈㄹ 함 다들
ㅋ 실제론 은근 좋아하시면서~
사교 할 때는 안좋아 ㅡㅡ
entj 매력있죠ㅡ entj가 은근 다정다감? 오우
이거 낙인효과가 너무 심함
처음 만나고 mbti 교환 -> 그 순간 넌 xx한 인간인구나 -> 확증편향 오지게 생김
Entj 제 주위에는 많던데
학원 원장 쌤들 거의 다..
Isfp는 어떤가요……
평화와 침대를 사랑할것같아오ㅡ
제가 의외로 잘때말고는 침대에 안 눕는..!
이래서 mbti가 문제인것같습니다
선입견이 생기는게;;
그래도 침대 별로 안좋아하는거 빼고 거의 다 맞는듯
ㅈㄴ 게으르고 몰아서하고 움직이려고 안함(의자)
내향형도 맞고… 감성적인거랑 공감해주는것도 거의 맞는듯..
아그런가요
뭐..그럴수있죠 저도 다 맞진 않는거같은데 큰 틀은 비슷해서요
신입생들끼리 만나? 이게 진짜 기만이지 ㅅㅂ
Zoom으로 만나지
나같은 찐따를 누가 대면으로 만나줌 ㅋㅋ
보닌 줌도 없음 하앟 반수 마렵네
istp가 좋은쪽으론 상남자인데 안좋은쪽으론 시니컬하고 귀찮아할거같다는느낌? 으로 주로 글들이 나오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