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항상3~5등급인데 개념인강 꼭들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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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원기출 철저히 뜯어씹어먹을듯이 1994부터 분석해라. 혼자깨달아야한다. 물론 해설지없이는 말고. (작년 고의다니는과외쌤 강력추천)
2. 뭣도모르고 분석한다고 뭐 달라지겠냐. 아무것도 모르고 덤비는꼴. 수학 개념 하나도 모르고 기출 백날파서 결국 못얻고 끝나는 거와 다를바없다.
문학,비문학,문법 강의 하나씩은 꼭 완강해라. 그 뒤에 해도 늦지않다. (제작년수능국어B2등급 누나의 조언)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작년 과외형이 국어 저런식으로 해야 성적 무조건 오른다고했어서...
(외대->고대의대 갈려고 저렇게 필사적으로했다고함)
근데 비문학 글읽는법이나 문학보는법?뭐 이런걸 잘모르긴합니다. 그래서 2번쪽으로도 마음이가고
국어 성적 1등급으로 올리셨던분들 조언좀요...
(원래 항상1등급 고정이셨던분들은 죄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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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게요..진짜 사람마다 달라요..빨리 깨달아서 5개년도 안풀고 시험장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전개년 2바퀴 돌려도 2~3등급 나오는 분들도 있어요..
무조건 양치기를 하기보다는 글의 구조가 왜 이런 식으로 구성되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정말 평가원의 글은 논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추상적인 정의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줌으로 추상적이였던 부분을 확 와닿게 해주고 그걸 응용해 문제로 내기도 합니다. 이건 뭐 지문마다 다르지만 글에서 필요없는 부분은 쓰지않음..
근데요 비문학에 개념이 있다는게 좀 웃기긴 합니다.그냥 글인데 말이죠.
보민찡님은 1번을 더 추천하시는건가요?
저번에 어떤 분도 글구조 혼자 파악하고 비문학글 이해될때까지 다 읽고나서 정말 말하고자하는 핵심같은거 찾으라고, 그럼 안늘수가없다고 조언해주긴했습니다만...
음..1번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부터는 좀 홍보같지만 참고는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이상적인 독해를 좋아했습니다 예를들면 스킬이나 기술,독해법,절대적인 상황에 맞는 방법들을 싫어했습니다. 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가 되는,대학에 들어가 전공서적을 읽을 때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능력향상을 바랬었는데요.
인강은 솔직히 아무런 득을 못봤기에 여러가지 책을 찾아보다가 오르비 북스의 국어는 흐른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처음에 개념설명?이나 일종의 방법론같이 보이실 순 있으나 설명을 위한 일종의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중엔 지문을 보며 아 이거 이런 도구가 쓰였네!이런 거지같은 소리는 안하게 됨.)
제가 바라는 이상에 제일 가까운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머릿말에도 저자가 수능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언급해줍니다.
전 그거 한 번할 때 완벽히 하고,후에 따로 복습하거나 그러지도 않았는데 3월,6월 7등급에서 11월 모의고사 3등급이 나왔습니다. (비문학은 다 맞음.)
우와 길게써주셨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꼭!
저두 국어는흐른다 덕 많이봣습니다 수많은 책들중 유일하게 도움됫엇어요
문과세요? 저는 전 과목 중에 국어인강이 제일 쓸데 없다고 생각함
근데 저는 들어본 적은 없음...ㅈㅅ
문과였는데 이과로옮깁니다!
아 그런가요...
왜 쓸데없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태클이아니라 궁금합니다!
실례지만 지금 학년이랑 국어등급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재수생입니다.
현역(문과였을때)
6월 3등급
9월 3등급
11월수능 5등급
보통
1.시간 남는데 다 틀려서 3~5등급
2. 시간 안남아서 뒤에 찍어서, 근데 앞에도 몇개 아리까리해서 틀려서 3~5등급
이렇게있잖아요.
전 2번에 속합니다.
국어는 해설지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사고를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기출 문제를 푸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문법 외의 인강은 비추...
그렇군요. 그게가장중요하긴하죠.
기출 보통 몇개년 보는걸 추천하나요?
누구는 3개년만 보라하고
7개년,10개년, 아님 1994부터쭉
여러부류의 추천이있어서요.
전 학원에서 12개년을 풀라고 해서 전부 풀었지만... 양보다는 질입니다 이거 진리임
그렇구나
양치기보다는 질치기라는 말씀이시군요.
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그러나 비문학은 많이 풀면 풀수록 좋습니다. 지문내용을 외우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방법
그렇군요.
지금은 시간재고 풀고 할필요는없죠?
시간재고풀면 지금은 실력이 없어서 어차피 시간맞춰푸느라 대충풀게되더라고요.
어차피 수능 보기 전에 타임어택은 질리도록 하실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시간 안 남아돌았지만 1등급 나왔습니다
국어는 진짜 독해력만 끌어올리면 되는 과목인데 그게 쉽지가 않죠. 냉정하게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아무리 2~3등급을 맞아도 수능날 4-5등급 맞아버리면 자신의 실력은 4-5등급인겁니다. 모든 기출을 씹어먹듯이 분석한다면 당연히 성적은 오르는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건 아니라서요
문법은 개인적으로 개념인강 하나쯤 들어서 확실하게 다져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저도 국어파트에선 취약점이라 뭐라 드릴말씀은 없는데 ebs윤혜정 나비효과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문학은 대성마이맥 김동욱 강추드립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이상적인 독해(스킬x)를원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국어를 대하는 자세가 바뀌더라구요
문학 개념어 인강이랑 어법인강이랑 빼고는 크게 의미가 없어요 남이 알려주는 감상법이랑 독해법은 결국엔 다른사람 머리에서 나온거라서 글 해법에는 님 영혼이 담겨있지 않죠 영혼이 담긴 풀이법이나 독해법이라야만 님과 시험장에서 교감하고 막혔을때 다른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풀이로 하다가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를 만나면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솔직히 오르비에 국어 칼럼이라고 올라오는글만봐도 인강필요없음 나머지는 님 실천문제임 님이 머리가 좀 둔하다 싶으면 주구장창 보는겁니다 눈빛이 종이를 뚫어버릴때까지요
아 그리고 평가원 지문은 정말 논리적이고 질서가 잡혀 있습니다 일반 모의나 이베이스처럼 그냥 싸지른글이 아닝에요 주어진 지문안에서 모든 논리가 다 맞추어지게 의도적으로 쓴글입니다 문학까지도 지문에 답의 근거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 시에서도 그래요 문학은 글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아니에요 정말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국어,영어 고정 98~100점 입니다.
고대 의대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1번 방법으로 공부하시면서, 마닮추천
나중에 기출공부하시면서 도저히 모르겠다하시는 부분만 인강을 통해 보충하세요.
고전, 문법은 인강 먼저들어서 정리하시구요
질문이많지만 답변해주심 고맙겠습니다.ㅜㅜ
일단 국어ㅈ답변 감사합니다.
실천할게요!
감사합니다!
혹시 영어를 제가 어법책을 사논게있는데(김기훈꺼)
어법공부필요하나요??
저는 Bin님이 추천했었던
문장노트만들어서
해석 안되는거적어두고
계속반복해서 익히는 이렇게 하려고했는데
영어 혹시 추천해주고싶은 방법있나요? 인강도필요한지도궁금하구요
절대적인 순수한 독해력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문제풀이 행동영역 도구들의 습득(소위 말하는 기술들)이 필요없는 것은아닙니다.
기술만으로는 아무의미 없지만, 독해력을 기반으로한 기술은 유의미합니다.
그렇군요.
독해력으로 다진후
그것들을 보강하는쪽으로
공부계획틀 다시잡고
바로시작해야겠네요...ㅎ
감사합니다~~
현재 등급이 3등급 미만이고 어법,구문을 공부해본적이 없다면
강의를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장 노트는 필수구요.
기본적인 영어 지식없이 문장노트를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추천강읠 ebs 바빠독 기본, 심화 혹은 고3 수능 개념 이아영 선생님의 마법구문독해(최신버전) 추처합니다.
유료인강은비타에듀의 상변t ab0 ab1 커리 추천합니다.
등급이 2등급 이상, 개념정리가 된 이후에는 논리독해를 하시면서 기출,이비에스 푸시고, 문장노트하시면됩니다.
상변쌤 하고 ebs 비교해보고 뭐둘다좋겠지만 그래도 괜찮다싶은거 정해서 하겠습니다!
확신이 안섰는데
이젠 흔들리지않을게요
늦은시간에도 답변해주느라
감사합니다 진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