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어무 높은 목표는 현실적으로 포기해야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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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의가 목표고 고1때부터 연대로망 개빡세서 연의 목표로 달리는데 거의 수능판 1인자 실력이 되야하다보니.....
목표는 누구나 가질수있는거니까 연의가 목표인건 부끄럽지않고 하루 12~14시간 정도 박아주는데 정말 너무 높은곳같음.
심지어 작수 43333이였나 잘하는편도 아니여서 더 열심히하는데 너무 높은 목표는 오히려 독이되나....싶기도하고 그냥 낮춰야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케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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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그냥 담임한테 교무실에서 인설의 가면 반수한다고 못박음 뭐 쌤 설득하는 목적도 있긴 했지만 이런저런 거때매 더 열심히 하게된 듯
흑르규ㅠㅠㅠ의머는 너무 높은곳...
목표가 높은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자각도 하시는게 맞을것같아용
좀 낮추는게 좋을까요...ㅠㅠㅠ
아뇨 안될수도 있다는 각오랑 대책도 있긴해야한다는겁니당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것이다
힘내요!
수능만 바라보고 일단 달려봐요
주변 시선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감사합니다. 실패해도 떨어지는 조각이 크도록 열시미해야겠네용...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메디컬 정도 가려면 단순히 노력만 가지고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목표 높은거? 좋다고 생각함 그게 노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 하지만 실패를 했을때 너무 심리적으로 타격이 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랬었고
보통 그러면 아니다 싶을 때 빨리 단념하고 유턴할 수 있는 용기와 판단력이 필요한데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수록 그걸 못 받아들이고 방황하게 됨 그래서 안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받아들일수 있게 각오하고 어느정도 심리적으로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객관적으로 보면 저 성적에서 의대 가려면 2년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아직 모르는거니 공부에 재능이 있는데 아직 개화를 못한거일수도 있고
하지만 너무 가능성으로만 판단을 하지말구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뭐 예를들어 내가 1년을 더 했을때의 기회비용과 얻을 수 있는 편익을 가능성을 통해 계산해서 비교한다던지 오히려 자기객관화가 안된 사람들이 무작정 부딪혀보고 성공하는 경우도 많으니..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안될수도있다는 각오하고 무식하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