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 간 것"…이대생 유튜버 '국영수 1등급' 수능 성적표 조작 논란

2022-03-10 11:08:18  원문 2021-12-14 16:52  조회수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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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이화여대 재학생으로 알려진 공부 유튜버 A씨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휘말리자 돌연 잠적을 감췄다.

A씨는 지난달 18일 수능을 치른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한 성적표에 따르면, 그는 Δ언어와 매체 Δ기하 Δ생활과 윤리 Δ윤리와 사상 과목을 선택했으며 한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성적표는 조작설에 휘말렸다. 성적표에 노출된 문서번호와 수험번호를 본 누리꾼이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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