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노베의 216 체화 중간후기 (+추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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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상태
지문을 읽으면서 반사적으로 인과, 포함, pcs 가 체크가 됨
지문을 다 읽고 스키마를 그리면 216 스키마와 유사함 (일부 매우 복잡한 것 제외)
아직 읽으면 머릿속에 스키마가 선명하게 그려지지는 않음 (짬뽕은 짬뽕짬뽕님 글대로 하며 연습중)
https://orbi.kr/00042968812/216체화-안되시는분-들어오세요?q=216체화%20안되시는&type=keyword
2. 후기
지문 읽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졌음 (아무리 짧아도 10분이었는데 장지문 제외하고 6~8분 안넘음)
정보가 더 명확하게 처리돼서 이해가 훨씬 잘됨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는 아직 가끔 틀림 ㅠ
3. 추천대상
스키마 없어도 지문을 어느정도 풀 수 있고 최소 3~5개년 기출 숙지하진 분이 가장 효과를 크게 얻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216 듣다가 역효과 나서 드랍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본적인 독해 실력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ㅠㅠ
Ps. 216학파님들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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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도 2회독중 독상변 완강 불완전한 3등급.. 강의 내용대로 기출분석만 매일...
저랑 똑같으시네요
현상태가 똑같으신건가요?? 지금은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가여 ㅎㅎ
전 문제풀 때는 스키마 그리지 않고 문제 풀고 나서 다시 지문 읽어보면서 스키마 그려요 복습하면서도 그려보고요
전 장지문 한정 역효과 나서 김동욱식 반응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스키마 도식 바뀐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옛날 장지문은 호흡이 길어서 틀 안에 채워넣는게 유리했고, 요즘 가나형은 추론이 많이 요구돼서 자유로운 스키마로 바뀐드ㅅ
가나형 말고 옛날식 장지문이요 ㅋㅋ
아무리 빨라도 10분이라는게 지문만 읽은게 10분은 아닌거죠? 문풀까지 포함해서죠?
앗 문제 포함입니다 ㅎㅎ 지문만 10분이면 암담했겠죠..
4등급이 빡세게한다고 하더라도 따라가기 벅찰라나요...ㅎㅎ
다른 선생님으로 조금만 더 독해력 올리고 하시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제작년 작년 6911 평백 99다가
작수만 95로 떨어졌는데 216t 따라가도 될까요?
기본 독해력도 있고 푸는 방식도 있는데
헤겔 지문 같은 고난도 추론 지문이 약해요
마인드맵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물론이죠! 대신 저도 국어 백분위 99 아래로 내려간 적 거의 없는데 어렵더라구요..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길
ㄷㄷ 정말 빡세긴 한가 보네요..문제 푸실 때 도식도 그리시나요?
도식은 처음에 다 그렸었고 나중에는 머릿속으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