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이상한데로 가” 달리는 택시서 뛰어내린 여대생의 카톡엔...

2022-03-08 10:02:47  원문 2022-03-08 07:25  조회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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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숨진 대학생 A(20)씨의 유족이 “사고는 누나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숨지기 전 남자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살 우리 누나가 왜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야만 했는지, 밝고 건강한 우리 누나의 죽음을 바로잡고 싶다”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숨진 대학생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4일 저녁 누나는 포항역에서 택시에 탑승하고 대학 기숙사로 이동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택시기사는 다른 대학교 기숙사로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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