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3 수능특강 독서 완전정복] - 사회문화 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260759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1 지문.pdf
[Cogito ergo sum]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1.pdf
칼럼 인덱스 : https://orbi.kr/00043624020
(이전 글) [칼럼과 잡담 사이] 문과 현실이 그렇게 어둡나요?? : https://orbi.kr/00055204484
수능특강 독서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해설을 다 모아서 분석서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어서 모든 지문을 다 PDF로 올리지는 못할 거 같아요 ㅠㅠ 올라가는 지문들을 맛보기로 잘 활용하신다면 나머지는 체화의 영역이니까.. 진짜 이만큼 자세하게 쓴 글은 없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정말 정성 들여서 썼습니다.
해당 지문과 문제를 따로 올려드리니 미리 풀어보고 칼럼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문제에 나오는 '평가원 낚시 코드'는 '평가원 코드'라는 말에 착안한, 제가 만든 말입니다.
'평가원이었다면 수험생이 이렇게 생각하길 바랐을 것이다' 라는 뜻으로 적은 걸로, 소위 말하는 '낚시'를 어느 부분에 넣어뒀는지 주관적으로 써 놓은 부분입니다. 수능특강인데 왜 평가원이 있냐?? 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 오늘은 문제에서 설명할 부분이 있어 글 아래에 설명을 추가해 놓았습니다. 파일에는 없는데, 생각해보니 많은 분이 모르실 수도 있을 거 같더라구요.
3번 문제 풀이 설명 추가
단수가격 효과는 다음과 같은 예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트 등에서 상품의 가격을 정할 때, 9900원이나 9990원으로 하는 걸 본 적 있으실 겁니다. 1만원과 그리 차이 나지도 않는데, 사람들은 체감상 많이 싼 것처럼 느끼죠. 앞자리수를 바꿈으로써 얻어지는 이런 효과를 단수가격 효과라고 합니다. 경제학 용어지만, 용어만 몰랐을 뿐 흔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3번 문제는 이러한 단수가격 효과와 관련이 있을 텐데, 이 경우에는 부정적인 쪽이죠. 앞자리수가 3에서 4로 바뀌었으니까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변한 걸 더 선호하는 이유일 겁니다.
팔로우해두시면 전 과목 칼럼 + 수기를 순차적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칼럼 외에는 잘 작성하지도 않지만, 꼭 잡담 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팔로워 1000명 달성하면 지금 쓰고 있는 책 나눔 이벤트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1번 틀렸네
-
실모 계속풀꺼긴한데 인강 강사들 파이널 교재 이런거 병행하는거 어떰? 예를들어 병호...
-
일정 자격이 되면 저처럼 옛날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
??
-
당당하게 서바 인쇄한거 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
안줌
-
텔레그노시스 기준 서울대 자연계중 지원불가도 있지만 지원가능한 자연계도 꽤 되는데 이거 오류인가요?
-
아수라 드랍하고 0
총정리 과제를 주간지로 쓰고 정석민 커리 타는거 어떻게 생각함? 뭔가 내 풀이랑...
-
그만 떠들어 시발
-
ㅋㅋㅋㅋㅋ 4
전역이 답이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참는다.. 내가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
이틀 전 업로드한 올해 9평 사회•문화 분석서를 학습지 형태로 편집한 버전입니다!...
-
상상만해도 설레는군
-
있삼?
-
탈릅함 2
오르비 여기서 더 재밌어지면 감당안됨
-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도 최저 맞출 수 있을까
-
월요일 350 환전 간다
-
나야, 들기름 7
헉
-
그러니 다들 자신감 가지고 끝까지 힘냅시다! 화이팅
-
어짜피 내년 1학기 복학이라 할것도 없음
-
레어닉은 말그대로 레어닉 특히 고유명사 분들 보면 탐나요 공백닉이나 특수문자...
-
애 딸린 돌싱과 미혼남이 결혼 이 와중에 와이프 다른 남자 애는 친양자 입양+애가...
-
서사 좀 그만 쓰라고 날 조리돌릴텐데 이 부분 나오면 집중확깸ㅠ
-
뉴런에서 그리배웠는디
-
개재밌네요...
-
텔그딸 2
이 뭐예요?? 텔레그램+딸 ??.?.
-
9모 53311나왔는데 11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좀 없애라,,,,,
-
바깥구경하는게 재밌음 그리고 복도쪽에 앉아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되지
-
펜슬님이 뒤져가지고 못하는 거임
-
피곤했다
-
2등급 목표가 아닌 사람, 기하를 선택한 사람
-
이거 올해 수능 볼 수 있는거 맞나... 9평 봤을 때 문제가 풀리기는 풀리던데
-
저번주부터 화1 강준호t 온라인 단과 듣기 시작햇는데 재종 평균을 1등급 컷으로...
-
난 원래는 그냥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었는데 요즘엔 1-10 16-19 23-27...
-
국어 실모 2개 6
오늘 국어 실모 두 개 풀었는데도 체력 괜찮누 엎으로 실모 두 개씩 쳐버릴까
-
3등 두 번이 말이냐 수능 대박나려나보다
-
국어황만)작년 수능 국어 한비자 지문과 관련해서 드는 의문점... 1
여기서 박광일 선생님이 해설하시기를 오징은 근원이 불변하다고 봤으니 거기서 파생된...
-
국어 실모 1
현역이라 낮에는 실모치기가 힘든데 저녁에 치는거 어때요? 국어 시험은 아침에 있는데...
-
정법 질문 받아주실분 18
해당 사진의 19번문제 ㄷ 선지 질문입니당
-
설문조사
-
제2외국어라고 해도 챙겨주셨으면..
-
수1 : 올해 초에 시발점 스텝2빼고 들음 지금은 다까먹은상태 기하 : 내신용으로...
-
미적 6모 88 9모 96 8월부터 공부 시작해서 아직 뭘 제대로 하진 못했는데.....
-
비가 오는 관계로 패스
-
사실적시 명예훼손 판례 볼 때마다 이 나라 법리 헌리는 어딘가 잘못된 게 맞는 것 같음
-
비슷한 말 계속 나오는 지문들이라면.. 빨리 정신차리고 다시 집중해서 읽으면 됨
-
내리기전 탑승충들 대비해서 전신에 힘 빡 주고(특히 어깨쪽에 집중) 문 끝과 내 몸...
-
면접 컨설팅 0
하이웨이? 나 토마토 면접 보통 얼마정도하나오ㅡ
-
결혼하고 부인을 궁궐로 부르는 걸 깜빡한 적도 있다고하네
-
소름돋는다 그냥 갈게 10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알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남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