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기업에서 약대 수능 치던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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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예정이신 분들이라도
남들이 볼땐 공기업도 든든한 직장인데 다시 약사 시험치는 이유는 돈 하나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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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생활 자체에 무료함을 느꼇을라나? 이유는 모르겟음
솔직히 졸업생 커뮤 보면 대기업이나 연봉 높은 공기업에서 약대 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나이 최소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일텐데 그때부터 수능준비1~2년+약대 6년하고 졸업하는게 기회비용이 크다보니..
그럼 보편적인건 아니고 너무 일이 안맞거나 힘든분들일까요...
그런거 같아요. 졸업생 커뮤에 그런 고민 글 종종 올라오는데 거의 20대 중반이면 추천하지만 그 이상이면 위와같은 이유로 비추천한다고 그러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