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108459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3-03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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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두수... 그리고'N수'[한수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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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 프렌즈 Owl 입니다.

작년에 리뷰하였던 1회차에 이어서, 이번에는 2회차 리뷰를 하고자 글을 작성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고자 다른 한수프렌즈 분들의 글들도 다양하게 참고하고 있는데, 풀었던 시간을 삽입하는게 난이도를 가장 가시적으로 느낄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부터의 리뷰에서는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 순으로 시간을 재서 풀 예정입니다.


2회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푸는 순서는 언어와 매체-독서-문학 순으로, 이 순서에 맞춰 리뷰를 하겠습니다

[언어와 매체]

언어:  언어에서 가장 당혹스러울 수 있는 부분은 생소함 일것 같습니다. 중세국어의 정답률을 보면 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문형 문제에서는 최소대립쌍이 나왔습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지문에서 생소한 용어들이 나와 집중해서 읽지 않았다면, 지문 독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세국어 역시 보기형 문제로 출제되었는데, 언어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로 평가받는 만큼 여러 문제를 풀어 익숙해 지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매체: 매체의 궁극적인 목적정확하고 빠른 해결을 위한 선지 판단의 감 유지와 시간 단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매체는 지엽적인 선지를 통해 번별을 도모하는것보다, 수험생의 시간 관리 능력을 통해 번별을 시도하는 것이 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한수의 매체는 정답 선택지가 찝찝한것이 없어, 언어와 매체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음 제제로 편하게 넘어갈 수 있게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험생의 수능 혹은 평가원 모고 당시의 긴장과 불안요소 감축에 기반한 실전 모의고사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독서]

지문의 주제를 스포하면 지문을 처음 볼때의 당혹스러움의 잃을 수 있기에, 간단하게 Comment만 남기겠습니다


독서론: 생소한 제제이기에, 매체와 같은 관점으로 작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앞서 언급한 부분과 같은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문: 조선시대 당시의 붕당정치에 관한 견해들을 (가)/(나) 융합형 지문으로 서술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평이한 지문으로, 큰 부담없이 풀수 있을것 같아 Comment를 줄이겠습니다.


법: 22세기, 윤리적인 관점에서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고 있는 표현의 자유가 관련 소재로 서술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혐오 표현에 대한 글로, 표현의 자유와 관점이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 이를법과 연관지어 이해를 수반하는 문항들을 출제하였습니다. 작년에 출제되었던 경제 지문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사회' 제재를 법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을 주제로 서술되었다는 점에서 이를 한수 측에서 고려하여 심도 있게 서술한것 같습니다.

지문의 정갈함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의 밀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했을때, 가장 괜찮았던 지문이었습니다.


기술: 휴대용 초소형 베터리 문제점 → 대안(하베스팅) 평가원 지문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문제점 후 해결책 제시의 구성을 따랐습니다. 

과학/기술 제제인 만큼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요구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 지문에서 '베터리' 관련 지문을 출제한적이 있으므로, 해당 주제에 관한 배경지식 정도는 미리 숙지하는거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현 우크라이나 사태 후에 출시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거 있습니다.

문학의 특성상 대부분 일치/불일치로 풀리기에 자세한 리뷰는 독서랑 언매 위주로 지향할것 같습니다.

애매한 오답선지도 포진되어 있었지만, 정답 선지는 확실히 보였기에 큰 부담없이 남은 선지들을 보지 않고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문학 역시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기에, 연계와 더불어 선지의 확고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수에서는 둘다 가져갈 수 있겠군요.


이상 2회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N'수를 하지 않고 '한'수에 가고 싶다면, '한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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