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958709]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2-03-02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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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프렌즈]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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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교재를 제공받은 사람의 도리로서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일단 표지가 바뀌었어요. 저번엔 달모양 표지였는데 이젠 숫자로 올라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저번 표지 때문에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좀 아쉽긴 하네요.


다음으로 목차를 볼게요.


시즌2 1호차 지문 세부 구성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작품을 다뤄놨더라고요.

하루 7~8 작품이면 그렇게 많은 건 않지만 매일 하지 않고 쌓이면 조금 부담된다고 생각해요.


넘어가서 프롤로그를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각 갈래별 연계교재 공부법이 다 나와있어요.

문학뿐만 아니라 독서와 선택과목 공부법까지 전부 들어있어요.

저번 시즌부터 느꼈던건데 한주에선 명확하고 구체적인 공부법을 적어놔서 처음 공부하는 친구들, 노베이스 친구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게 프롤로그 마지막장에 나와있는 결론이에요.

결국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죠.

저도 동의하는 부분인데 특히 17~19학년도/20~22학년도의 지문의 짜임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공부하면 기출보는 눈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독서같은 경우 저런 방식으로 처리를 했더라고요.

수특 전문을 싣기 보다는 지문 총평, 학습 요소, 추천 문항, 참고 자료, 학습 계획으로 나누어 제시를 해요.

생각보다 할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데 현역들은 사실 이거 전부 읽으면서 하기엔 일정이 좀 빡빡하다고는 생각해요.

참고자료는 이런식으로 학평의 지문이나 모평 지문도 실어놨어요.



다음 파트 2에선 이런식으로 간접연계에 대비한 개념 학습에 초점을 맞춰놨어요. 

내신에 외부 지문을 가져와서 간접연계로 출제하는 학교 같은 경우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읽을 자료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본인이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작년 수능을 직접 겪어본 입장에서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배경지식까지 최대한 알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은 해요.

이것도 파트2인데 이런 식으로 EBS 안의 내용과 그걸 넘어 외부 지식까지 전부 알려주려는 모습이에요.

다음은 현대시에요.

수특과 같은 작품, 같은 세트에 문제만 달라진 모습이죠.

문제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답지입니다.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답지가 굉장히 중요하죠.

시즌 1과 달리 모든 선지에 대한 해설이 달려있어요.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이 선지가 왜 틀렸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이 개선이 잘됐다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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