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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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수능 망해서 23수능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화작 확통 쌍지러입니다
등급은 5 4 2 3 3 나왔습니다
고3때 국어는 강민철 듣다가 안 맞아서 마닳 1 4회독에 상상모고 풀었습니다 연습이나 모고땐 항상 2~3은 떴는데…엉엉
수학은 현우진 시발점 하고 뉴런 듣다가 어려워서 포기하고 어삼쉬사 문제집 한 권만 다 풀었습니다
영어는…공부 따로 안 하고 그냥 단어만 외우고 운 좋게 80점 나왔는데 공부를 하긴 해야할텐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쌍지는 이기상쌤 풀커리 탔는데 올해엔 강좌 안 보고 교재로만 개념정리+기출분석 하면서 여름에 특강 듣고 그렇게 하려고요
국어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마닳을 다시 시작할까요?
수학 정승제 선생님 커리 개때잡부터 해보려는데 그냥 그렇게 할까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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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많은
국어 인강이나 단과를 들어보면서 생각의 틀이나 사고과정에 대해서 도움을 좀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닳을 스스로 분석하시면서 쌓인 내공도 분명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 2월이니 혹시나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면 고칠 기회이고, 보다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수학은 말씀하신대로 정승제T 커리를 타보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에서 기출분석(선지도 포함) + 문제풀이 + 단어 이렇게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 좋게라고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80점 실력이 있으실 수도 있어서 아무래도 다른 과목보다는 투자를 더 하라고 권하지는 않지만, 저는 역대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주요한 함정 포인트, 어려운 문장들, 해석에서의 막힘, 단어 등을 체크하면서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쌍지는 말씀하신 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코멘트지만 필요한 부분만 잘 캐치해서 공부에 반영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ㅠ 혹시 화작에서 언매로 가는 거 괜찮을까요…?
화작이 너무 어렵거나 시간이 끌리는 경우+언매 고난도 단원이 할만 하거나 어려운거 하나는 마음편히 버릴 수 있는 강철멘탈 이면 언매로 추천드리긴 합니다!
수능 땐 예외지만 평소 모의고사에선 13분 이내로 풀고 틀려도 1개나 많으면 2개인데 그냥 화작 계속 할까요?
13분 이내라면 화작 그대로 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시간 조금 더 줄어들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