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water [1118394] · MS 2021 · 쪽지

2022-02-20 15:34:27
조회수 410

난 한의학에 우호적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957862

의학의 범주는 한의학까지 넓어질 필요가 있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는 한의학적인 방법론을 받아들여서


일단은 각종 임상연구, 약물연구를 비롯해서


한의학적인 철학적 맥락의 해석까지도 가능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함


뭐 한의학이든 의학이든 둘 다 많이는 안 배워서 모르겠지만


과학과 수학은 꽤 배워본 입장에서


현재 한의학이 NEJM 같은 저널에 실릴 정도로 과학적인 방법론을 갖출 수 있게


현대의학의 손길과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갤은 하기싫어서 ㅋㅋ · 1127686 · 22/02/20 15:36 · MS 2022

    진짜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받아들여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 Under water · 1118394 · 22/02/20 15:37 · MS 2021

    ㅇㅇ 효과를 많이 봐온 입장에서 뭐 치료의 내용은 본인이 아직 배운 바가 극히 적어서 말을 아끼겠지만

    치료의 범주는 다르게 다뤄야 하는 것이고, 한의학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그것을 현대 과학의 일부에 포함시키려면 과학적 방법론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 Under water · 1118394 · 22/02/20 15:36 · MS 2021

    결국 문제는

    한의학적인 치료라 할 수 있는

    침술, 진맥, 한약 등의 근거가 되는 여러 기초적인 이해와 연구가 얼마나 현대 과학의 방법론에 따라 검증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