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좀 안타까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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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중요성이나
암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잊게 되는 경향이 있는듯
대부분의 학사과정은 암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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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외우든 그냥 외우든 결국 외워야됨
그래서 수능때가 조아따…
암기 극혐러로서 수능 시절이 좋았음... ㅡㅜ
근데 뭐 어쩔수없음
일단 학사까지는 아는게 적어서 배워야 하는지라
수능은 너무 90프로에서 100프로의 실력으로 끌러올여야되는 시험 같아서 별론인 느낌도 드네요
ㅇㅇ 걍 재미로 즐기는 시험임
암기는 기본이고 암기한 바탕과 사고력으로 수학(매쓰 아님)을 할 수 있느냐...를 테스트하는거니까
가끔은 그게 무슨소용인지 싶기도 함
그런 사고력은 이해하는 과정 외에는 박사나 되어야 써먹을건데
뭐 공대 일부는 다른거같기도 함
일단 적어도 전공책을 읽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능지테스트로는 ㄱㅊ을지도 ㅋㅋ
예시로 들고 싶은 게
어떤 집합이나 영역을 확장할 때
A+B 라는 형식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직관적인데,
나중에 한 바나흐 정리 같은거 증명할때도
A (+) Rx
와 같은 식으로 확장하기도 하는데
이런 이해의 관점에서 조금 의미가 있는 정도인거같음
근데 또 이게 너무 기본적인 소양이다 보니...
과연 수능이 요구하는 능력은 지식인가에 대한 의문이.... 결국 대학가서 공부 잘 할 사람을 뽑는 것인데 그 배경이 되는 독해력과 사고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 수능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이렇게 보면 맞는말이긴 한데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은 또 다른 거니까...
교대&임용고시는 ㄹㅇ 암기 ㅋㅋㅋㅋ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