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선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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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제 상황을 설명해드리자면,이번 2016학년도 수능을 보게되는 고3 이과생입니다. 상위권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 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이번에 망친 한국사 내신을 제외하면 전과목 1.1x 정도 내신을 유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내신에 집중하며 간간히 수능공부를 해왔으며 수시를 노리지만,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정시까지 노리는 형태로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사를 2학년 1학기 3등급 2학기 5등급이라는 아주 처참한 점수를 받아, 서울대 수시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 제 선택이 맞는거죠..? ) 이렇게 2학년 내신이 모두 끝나고 수능공부를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대체적인 계획을 짜고있습니다. 그 중 과탐은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선택을 하고있는데요.
워낙 지금 까지 물리1 은 많이 했고 해본 과목 중 가장 많은 재미를 느껴서 가장 먼저 선택했고, 두번째 과목으로 화학1, 생물2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학1은 2학년 1학기 정도 공부했었고 하는 도중 재미도 많이 느꼈습니다, 생물 관련 과목은 공부해본적이 없습니다. (생물1, 생물2)
사실상 제 마음속으로 원하는것은 생물2입니다. 공부해본적은 없지만, 공통과학에서 배운것이나 살짝 공부했을때 본 내용을 보면 하고싶은겁니다. 하지만, 수시에서 서울대를 노리지 못한다는 점,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다는 점, 3학년때 학교에서는 생물2 수업이 없고 물리1 화학1 수업만 있다는 점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화학1을 선택하기에는.. 서울대를 아예 못쓴다는점이 너무 신경쓰여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과탐 선택에 대해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조언도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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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솔직하게 화학1 성적은 잘 나오게 할 수 있을것같고, 생물2는 한번도 해보지않아 장담을 못하고 있네요.
연의로 목표로 해도 후회없다고 생각하시면 화학 추천해드리고 서울대가 마음에 걸린다 하시면 생투 하세영 마음에 걸리면 나중에 계속 생각나용
화1은 바나나 껍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1은 백인덕 커리한번 탄뒤로 안틀리긴하는데 생물2를 안해봐서 뭐라..그래도 하고싶으신거 하시는게 좀더 효율이 나올거같기는한데요.
물1생2(갓봉열 커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