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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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과 전망이 밝나요? 이거 왜 기피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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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는 로컬이랑 딱히 관련 없어서 돈이 안되네요
연구에 뜻 없는데 여기가는건 시간낭비니 gp가 나을듯
돈을 많이 못 버나요?
Gp랑 차이점이 없을텐데 굳이 시간날려가며 전문의 딸 필요없죠 어차피 로컬 갈 의사면
예방의학과는 수가 나올 의료행위가 없어서 교수 아니면 진로가 한정적
예방의학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사의 길과 많이 달라요. 페닥이나 개원의 개념이 없어요. 그나마 임상과 관련되었던 직업환경의학은 따로 분리되어 나갔고, 남은건 역학 분야와 의료정책/보건행정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교수로 남거나 공무원하거나 협회, 공사, 국제기구 등에 취직하거나. 애초에 전공의 모집도 대학병원에서 모집하지 않고 의과대학에서 모집하죠
환자에 대한 스트레스는 다른과 보다 적을 거에요. 대신 수입적인 측면에선 많이 낮겠죠.
어느 정도로 낮을까요?
직접적으로 환자를 보는 과가 아니니까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다른 스트레스 가 있을순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