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하시는 분들 궁금한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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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외 요청 들어오면 풀 계획을 어떻게 책임져야할까 싶고
애랑 대화해보고 얘 성적을 어떻게 해야 내가 올릴수있을지…
근데 그게 또 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무슨자료가 좋을지 내 수험생활때보다 더 찾아보게 되고
온갖 고민들 때문에 부담이 오지는데
나보다 성적 낮았고, 나보다 아는거 없으면서도 나 과외 해주겠다고 연락했던 선생은 (물론 그새기 한테 과외받은거 ㅈㄴ 후회중)
대체 무슨 배짱이었을까
학벌 상관없이 과목 실력 좋은분들도 많아서 뭐라고 얘기하긴 어려운데
실력도 그렇게 내가보기엔 뛰어나보이지 않는데 과외 배짱좋게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마음인거임
책임 못질 말은 하지말자 타입인데
학생 성적이 100퍼 내가 보장할 수 있는게 아니자늠
그 자신감이 진심으로 대단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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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수레일수록 요란함 제 오랜 경험임
저는 아직도 평생 과외할 생각이 없고 무서운데 꼭...엄
책임감 있으신분이시네요…ㅠㅜ 저도 무서워요 걍 지금처럼 카페알바가 속편한것 같기도… 책임의 범위가 다르니
돈.
과외는 아니고 학원 알바하는데,
한 20명 앞에서 할때마다 심장 떨려서 청심환 먹고 시작하고 끝나면 심장 너무 떨려서 힘들더라고요.
남을 가르치는게 참 힘들죠.
이게 내가 잘 전달하고 있는지 충분한지 정말 틀린건 없는지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말빨라지는거 주의하는건 기본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