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위권 폭발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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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수능이 답이네요
수시이탈감소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유인데..
아무리 우선선발이 없어져서 수시이탈인원이 감소했다고 치더라도, 작년까지의 경우 연세대나 고대 경영,정경 이쪽이 아니라면 그 밑에 일반선발을 맞춘 인원은 올해와 비슷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우선선발을 맞춘 인원도 소수에 불과했고, 하물며 거기에서 몇명 이탈했다고 쳐도 정시까지 남아있는 상위권이 충분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올해같은 경우, 물수능으로 인해서 점수 인플레가 심하게 벌어졌고 이 점수대면 충분히 쓸 수 있는 대학의 과이고 널널하다고 생각했지만, 비슷한 점수대의 경쟁자들이 워낙에 많아졌다 보니까 생각지도 못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 정시 경쟁률이 작년 대비 거의 2배정도 상승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일어난 일이구요....
결국엔 가장 근본적으로 물수능이었기 때문에, 거기다가 우선선발도 없어지고 상위권 수가 늘어나니까.....어쩔 수 없이 예측하지 못한 폭발이 여기저기서.... 그리고 시체도 못찾는 분들 대다수....
결론은,, 고대 발표 기다리는 입장에서 완전 불안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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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뭐 일단 대거 이탈현상이 일어나면서 분위기 역전 될수도 있으니 조금만 지켜보죠
비상경서류분쇄 라는말도 뭔가 ㅋㅋㅋ
드르르르르륵
그로게요.. 이게 맞는듯ㅋㅋ
물수능이 등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와중에 작년 빵구의 기억 혹은 데이터가 상향심리를 형성해 윗쪽에 몰렸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물수능은 몰릴 가능성을 높히는 역할을 하고 작년의 상위과 빵구가 그 몰리는 지점이 상위과가 되게했다고 할까요.
아 좀더 정확하네요 이게! 물수능이 몰릴 가능성을 높이고, 데이터가 마지막 쐐기를 박았네요 그리고 그대로 원서접수를 하고, 결과는....
상위권이 늘었다는 말이 이해가 안됌. 어차피 상위권은 그 시험 자체에서 시험을 잘 본 사람들인데...
점수 인플레가 동시에 발생해서 점수대가 엄청 조밀해진듯합니다.. 오르비 표본도 그렇고 글에 올라오는 합격글, 예비 글도 보면 엄청 조밀조밀한게 눈에 띄죠... 수험생 입장에서 받은 성적은 엄청 상위성적인데, 0.xx 차이로 그와 동시에 사람이 엄청 위아래로 몰려있다는거죠...
5년이상 입시봐왓는데, 물수능이든 불수능이든 상위권이 폭발할지 안할지에 대해서에 대한 근거는 되기부족함니다 실제로 물수능이였을때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해서 중하위권에 하향지원한 적도많습니다
적절하고 균등하게 분포해야 할 점수가....상위권에게 변별력 제로에 가까운 쉬운 난이도로 조져놓았으니...찰떡 뭉개듯이 위로 점수가 잔뜩 올라붙은 것이지...원래대로라면 엄두도 못낼 넘들이 물수능 버프 받은거여.....다닥다닥 붙어버리니..컷이 안올라갈 일이 있나...0.3%-0.5% 이런 아이들이 점수를 봐서 자기 위의 아이들에 대해서 넘사벽의 위축감을 느껴야 하는데...점수차가 거의 안나니까...너도 나도 내가 굉장히 잘한줄 알지...말이 상위권이지 위쪽에 동점이 버글버글....작년에는 텅텅 비어내려갔잖아...점수 간극이 말야..그래야 펑크도 나고...추합이나 꼬리부근이 널널해 지고 그러는데...운점면허 시험처럼 수능을 출제하니..다 죽는거지...제사 잘지내는 넘들이나 조상덕에 버프받고 ㅋㅋㅋ
누백보고쓰면 단순점수차가 크게중여한가요??
222222222222어차피 석차아님?
내신으로 까였을때 평소보다 밀리는 구간 사이에 있는 인원이 많다면 얘기가 달라지죠......